
길가

(구글 사진)
"하..."_정국
"정국아~!!"_여주
해맑게 웃으며 자신을 찾는 여주를 보자,
더 샘이 났는지 분위기를 잡아보는 정국이다.
"너 그럼 이제 자취해?"_여주
"어떻게 지냈어?"_여주
"너 전공과는 뭐야?"_여주
쏟아지는 여주의 질문에도 한 마디 조차하지 않자
여주가 조심스레 물었다

(구글 사진)
"나 뭐 잘못했어...?"_여주
"... ..."_정국
"삐졌어?"_여주
"왜 그러는데...?"_여주
잠시동안에 정적이 끝나고,
먼저 입을 연 건...
정국이였다.
"너...!"_정국

(네이버)
자신을 똘망똘망하게 쳐다보는 여주 덕에
화가 좀 풀렸다고 해야하나?
정국이가 피식-웃어보였다.
"됐다~..."_정국

(구글)
"뭐야..."_여주
"혼자 삐지고 혼자 삐진 거 풀고..."_여주
"그냥..."_정국
"네가 남자얘들이랑 있으니까 질투나서 그랬지..."_정국
점점 작아지는 목소리로 정국이 대답하자 여주는
킄킄 웃었다.
"뭐야 ㅋㅋㅋ"_여주
"그거 때문이야?"_여주
"아니 난 중요하다구..."_정국

(구글)
"아이구~.."_여주
"나 너밖에 없는데?"_여주

(네이버)
여주는 정국이에 손을 잡으며 생긋 웃었다
"우리 데이트 할까?"_여주
"좀 늦었나?ㅎ"_여주
"지금?"_정국
(네이버)

"난 너무 좋은데?"_정국
"... ..."_여주
"응큼해..."_여주
"늑대같아..."_여주
"히힣..."_정국
"몰라, 나 혼자 갈거야."_여주
다다다다닥
"아 같이 가~!"_정국
"아 오지맠ㅋㅋ" "여주야~ㅋㅋ"
웃는 소리 가득한 장면을 못마땅하게 바라보는
한 사람

위이이잉-
"어떻게 할까요?"_
"회장님?"_
"..."_정국이 아빠
"일단 놔두자고,"_정국 아빠
"가지."_정국 아빠
"예, 회장님"_

여주 집

(구글)
"잘 잤다~"_여주
"여주야~..."_정국
정국은 방에서 나오면서 여주에게 백허그를 했다.
"잘 잤어?"_여주
"우웅..."_정국
"아니이..."_정국
"엉? 왜?"_여주
"여주 옆에서 자서어...떨렸써어..."_정국
"ㅋㅋ"_여주
"진지한데에..."_정국
"해장이나 하자~"_여주
"너 콩나물국 좋아하지?"_여주
"어, 기억하고 있었네?"_정국
"...ㅎ"_여주
"빨리~ 식으면 맛 없어 ㅎ"_여주
"나 먹여줳ㅎㅎ"_정국
"네가 나 안고 있는데 어떻게 먹여 ㅋㅋ"_여주
"그럼 그냥 안고 있자."_정국
"싫어."_여주
"아 왜~ㅋㅋ"_정국
"싫더고옼ㅋㅋ"_여주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정국과 여주의 사이도 점점 더
돈독해져 갔다.
하지만,
그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인해 그 둘의
까만 앞날이 없어지지는 안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