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시안셔스
“저 사장님 오늘이 시혁그룹으로 외근하시는 날 입니다”
“아 오늘이 그 날이지..맞다 몇시 까지 가야하지?”
“오후 1시까지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 오케이 땡큐”
김태형 얼굴은 어제 본걸로 족한데 오늘 외근가서 그 새끼 얼굴을 또 보라고? 스케줄이 뭐 이따구야..겉으로는 그냥 평범한척했지만 속으로는 살려달라 아우성을 치고 있었다 그래도 가야지 뭐 어쩌겠어…시간을 체크하고 느그적 거리며 코트를 집어들고는 주차장으로 향했다.

리시안셔스

“이번 마켓팅팀 실적이 좋아서 기대했는데 이번껀 좀 아쉽네요”
뭐야 저 새끼 저거 일도 해?
회사에 들어서자 약 15분정도 시간이 남길래
건물 구경 좀 하고있었더니 여기서 또 우연치않게 김태형을 만나다니..살다살다 저런 모습은 또 처음보네
몰래 열심히 회의하는거 혼자 피식거리면서 훔쳐보고있는데..뒤에서 누군가가 여주를 툭툭쳤다
“김여주씨..?”
“아 깜짝이야!!!!!”
“아ㅎㅎ 반가워요”
“아! 회장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네요..ㅎㅎ”
“그나저나 회사는 무슨일로? 우리 태형이 만나러 온 건가?”
“아..예 뭐..ㅎㅎ”
“어? 여주씨…!”
회의를 마치고 나온 태형이 여주를 발견하고 달려왔다
“아 그럼 회장님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그럼 전 이만”
그런 태형을 보고 도망가려는 여주를 보고 태형은 잽싸게 여주 손목을 잡았다.
“나 보러왔어요?”
“내가 돌았어요?”
티격태격대는 여주와 태형을 흐뭇하게 바라보던 김회장은 자기는 빠지겠다며 이야기하고는 가버리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