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진은 오두막집에 들어서자마자 모두를 불러모았다.
석진_"잠깐 모여봐."
석진의 말에 조금은 귀찮은 듯 대답하곤 순순히
동그란 탁자를 둘러 앉았다.
우림_"왜? 무슨 일 있어?"
석진_"슬기는?"

지민_"나갔어."

윤기_"뭐야... 오늘은 쉰다며-"
윤기는 피곤한지 입을 크게 벌리며 하품을 하며 말했다.
석진은 주머니에 고이 넣어둔 신문을 꺼냈다.
석진_"다들 이거 한 번씩 봐봐."
석진이 꺼낸 신문은 밖에서 받았던 조선신문이었다.
이를 읽은 나머지 이들은 놀라며 흥분했다.
수영_"와!! 신기해! 언니, 오빠들이
한 일이 신문에 나온거야?"
우림_"와... 조금 뿌듯하다."
윤기_"우리 꽤 멋있는데-"
지민_"근데 이 대담한 사람은 누구지?"
우림_"누구?"

지민_"이거 쓴 사람"
지민이 의문을 던지자
다들 그에 대해 궁금해하기 시작했다.
석진은 기다렸다는 듯이 단호하고 진지하게 말했다.
석진_"찾아야 돼, 무조건. 어쩌면 우릴 도와줄 수도 있어."
윤기_"어떻게 찾아? 이름, 출판사 다 모르잖아."
석진_"그래서 우리가 찾아야 한다고.
그럼 가볼까?"
윤기_"오늘은 쉬는 ㄴ... 그래... 일 해야지..."
윤기는 짜증을 내며 말하다가 자신을 제외한 모두가
나갈 준비를 하는 걸 보더니 순순히
나갈 준비를 했다.
그런데 그때 슬기가 다급하게 문을 열고 들어오며
소리쳤다.
슬기_"큰일 났어."
그러자 나갈 준비를 하던 이들의 시선을 땀에 흠뻑 젖은
슬기에게로 향했다.
다시 탁자에 둘러앉은 그들.
슬기는 주머니에서 무언갈 꺼내려고 했고
지민은 농담을 던졌다.
지민_"뭐지? 아까 본 것 같은데."

슬기_"농담할 때 아니거든"
슬기는 종이 다섯장을 꺼내에 탁자에 펼쳤다.
종이 다섯장에는 각각, 석진과 윤기, 우림, 지민, 슬기가
입을 까만천으로 막고 눈만 드러낸 상태로
아주 흡사하게 그려져있었다.
석진_"....."
윤기_"하- 누구냐? 겁나 똑같이 그렸네. 이제 어쩔거야?
뭐, 그 사람 찾을 순 있겠어?
밖에 돌아다니지도 못 할텐데."

석진_"하..."
석진_"상관 없어. 난 죽을 각오도 되어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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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바빠서 이제서야 짧게나마 올립니다!
어쭤볼게 있어요.
움짤을 많이 넣을까요? 말까요?
움짤에 옷이나 장식들이 몰입을 방해할까봐 되도록이면
안 넣었는데 여러분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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