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주파수

2Hz

  유튜브에 연애 주파수를 검색했다. 계단에서 부딫친 최연준에 푹 빠진것 같았다. 상상조차 하지 않은일이 막 일어나기 시작한다. 

아마도  너의 우주에 빠지지 않았나.너의 향기를 흩뿌리고 다니는 유성우를 따라서 답을 찾았다.검은 암흑  희미하게 빛을 낼까 말까 머뭇머뭇. 방황은 이제 끝났다.


  영원하게 운명은 믿지 않으려 다짐했건만.운명을 찾았다. 한없이 무너졌다.말을 잇지 못할정도로 빠져들었다.블랙홀이 따로 없었다.



   추웠다.


  날씨는 쌀쌀했고 그저 누가  손을 잡아주길 바란다.


연애 주파수 2Hz
결상







  놓을 수 없었다. 학교가 끝날때 까지 머리에서 최연준 생각이 떠나가질 않았다. 놓아주려고 해도 게임 속 빌런이 계속해서 부활하듯 머리 속을 꽉차고 맴돌았다. 

  수소문한 결과는 간단했다. 전학생. 소설 속에만 보이던 그냥 존잘 전학생이었다. 학교 전체에 최연준에 대한 소문이 잔뜩 돌았다. 인기쟁이였다. 나만 아는 줄 알았는데. 소문은 어느곳이나 같듯 이것도 똑같았다. 좋은소문과 안좋은 소문으로 나눠졌다.


  예전 학교에서 양아치 였대. 왕따시켜서 강전온거라면서? 무리로 찾아가서 죽도록 팼대. 돈은 많아서 다 뒤덮는다는데? 전 지역에서 소문난 일진이었다잖아. 집이  살아서 기부도 많이 했대. 학교에서 최연준 팬클럽도 있었다잖아.홀리고 다니는 여우래. 학교에서도 인기 많았대.완전 인플루언서 자체라는데?춤도 잘춘대.노래도 그렇게  부른대!!노래자랑 대회나 장기자랑 대회에서  휩쓸었대.소문도 이딴거밖에 없었다.몰래 뒷조사를 했다고 해도 허무했다.

  소문은 계속해서 업데이트 된다.
  
  “근데 최연준이 어제 계단에서 부딫힌 여자애 찾고있대!”
 이것처럼.

  나는 왜? 몰라. 최연준이 너 찾는대. 날 왜 찾아? 모르지 내가 어떻게 아냐 빡통아; 그래서 어디로 가면 되는데? 몰라. 헐 나 맞아뒤지는거 아니야? 그럴수도 있겠다 소문에 의하면 돈으로 덮었다는데. 에? 소문이잖아.. 몰라 목격자도 많아. 둘은 얘기를 주고 받으며 최연준에 대한 소문과 날 왜 찾느냐에 대한 물음을 되짚었다. 

  나 맞아 죽으면 어떡해? 몰라; 내가 어떻게 아냐고;; 영상 찍어줘. 싫어.살아서 돌아오거라 전사여. 살아 돌아가면 너부터 족친다. 힝 거기서 뒤지길 바랄게. 둘은 장난아닌 장난을 치고선 남은 급식을 입에 넣으며 배를 채웠다.

   톡톡. 

  나는 그저 누가 내 어깨를 두드리길래 뒤돌아 본것뿐이다. 너 어제 나랑 계단에서 부딫힌  맞아?최연준이  뒤에 서있었다.조금 당황해서 말이 안나왔다.아니 그냥 잘생겨서 막힌거일수도있고.? 맞아.무슨 일이야?조금 더듬거리며 되물었다. 어제 부딫히고  이후에  잠바에 구멍이 나서. ?이게  개소리지.원래 구멍이 나있을 수도 있었던게 아닌가.원래 구멍이 있던게 아니고?진짜 어이가 없어서 되물었다.분명 부딫힐때는 실밥이 터지는 소리가  났다..답은 간단하고 명료했다... 그럼 내가  해주면 될까.말이 안통할것같아서 그냥 최연준이 원하는 대로 해주기로 했다.


 전화번호 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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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JT7WMSzV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