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미로
사랑은 미로 같아, 깊고 빠져나올 수 없는.
( 이 글은 픽션, 즉 제가 만들어낸 이야기입니다. )
“ 어.. 저 어떻게 아셨어요?.. “
“ 집에 가려는데 네가 보이길래. “
“ 아.. 그냥 가셔도 되는데. 왜 굳이.. “
“ ..그냥. 그래서, 그냥 비 맞고 갈 거야? “
“ ..음, 아뇨. “
“ 푸흐 -. 귀엽네. “
“ ..에?.. 제가 뭐가 귀여워요. “
“ ..너 이름이 뭐라했더라. “
“ 내 말 무시하네. “
“ 음.. 이여주? “
“ 엥? 어떻게 알았어요? “
“ 이름표. “
“ 아. “
“ 근데 너. 은근 슬쩍 말 까는 거 같다? “
“ 아닌데. “
“ 어어? 아닌데가 아니라 아닌데요. “
“ 아닌데..요 “
“ 그치. “
그렇게 우리는 많은 대화를 나누며, 집까지 걸어갔다.
—————— 사랑의 미로 ——————
“ ..어. ..그쪽도 같은 아파트네요? “
“ 그 쪽 아니고, 지민오빠. “
“ 지민선배. “
“ 큭큭.. 그게 뭐야. “
“ 아무튼 집에 데려다 주셔서 감사해요. “

“ 응, 뭘. 덕분에 나도 즐거웠어. “
“ 으으.. “
“ ㅋㅋ, 왜. “
“ 아니..뭔가 그런 말 안 할 거 같이 생겼는데.. 그런 말 하니까.. “
“ 그런 말 안 할 거 같이 생긴 건 무슨 뜻이야 ㅋㅋ “
“ 음..어… “
“ 장난이야. 늦었으니까 빨리 들어가. “
“ 네,네. 내일 볼 수 있음 봐요. “
“ 응, 근데 너 몇 반이야? “
“ .. 2학년 3반이요. “
“ ..아. 알겠어. “
“ ..그건 왜요? “
“ 그냥. 내일 네 반 찾아가게. “
“ ….. “
“ 내일 보자. “
그 한 마디를 하고, 지민선배는 빠르게 자기 집으로 뛰어 간다.
__________ 사랑 미로 __________
“ 하.. 역시 집이지 ~. “
집에 들어오자 마자 씻고 바로 침대에 누웠다.
“ 아. 맞다.. 지민 선배 번호가 없지? “
“ 내일 물어봐야 겠다. “
“ 음.. 핸드폰이나 봐볼까? “
“ 역시.. 러닝 오빠! “
내가 덕질을 안 할 거 같지만, 하고 있다.
오랜만에 네E트나 봐야지 하는 마음으로 들어갔다.
운이 지지리도 없지.
“ 특종, 세모 그룹 멤버와 ** 교류 중? “
‘ 에이 설마.. 런닝 오빠겠어?.. ‘
“ … “
하며, 글을 클릭했다.
“ 런닝과 @@이 교류중이라고 공식 입장을 내비췄다. 처음 알게 된 것은 …. “
“ 허… “
“ 하 .. 됐다. 저런 애들도 연애 하는데, 난 모솔이잖아. “
“ 근데 몇 시지? “
“ 허.. 새벽 1시?.. “
나는 얼른 자야겠다며, 침대에 누웠다.
________ 사랑 미로 _______
아침이었는데, 그달 상쾌하지 않았다.
“ 으으.. “
몸이 불덩이 같이 뜨거웠다.
나는 거실로 나가, 체온계를 내 이마에 대었다.
“ ..38.1도.. “
꽤나 열이 높은 걸 보니 독한 감기 같다.
선생님한테 못 간다고 말하고 쉬어야 겠다.
_________ 뒤에 ______________
( 지민 시점 )
나는 일부러 어제 이준의 여동생으로 추정되는 아이를 기다렸다.
마침, 저기 나오네.
____________ 끝___________
러닝이란 인물은 실제로 없습니다 !
글이 날라가서 다시 쓰느라.. 마지막 쪽이 이상하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