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데린 기숙사>

"이번 신입생 중에 머글이 있다는데?"

"머글 까지는 아니고 혼혈"

"슬리데린에 혼혈이라..재밌겠는데?"

"난 싫어. 머글 냄새나"
"혼혈이라고 멍청아"
"그거나 그거나"
"걔 말고도 김태형. 이지훈...마법사 가문으로 소문난
엘리트들도 들어왔어"
"이지훈? 걔는 그린핀도르 가문아니야?"
"아 시간 다됐다. 신입생들 데려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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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핀도르>

"홍지수 너 뭐하냐"

"아...이번에 슬리데린에 혼혈이 들어갔다해서"

"헐...미쳤다"
"슬리데린에서 버틸 수 있으려나?"
"아쉽네. 우리 기숙사 왔으면 했는데"

"전정국인가? 조기입학한 애"
"어"
"유명하던데"
"암튼 올해 신입생들 참 특이해~"
"애들 데려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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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번클로>

"이번 슬리데린,그리핀도르 신입생 엄청나다며?"

"어. 근데 우리라고 기 죽을 필요는 없어"
"왜?"
"성적 좋다는 학생들은 다 레번클로야. 우린 우리대로 하면 돼"

"최한솔이라는 애가 진짜 공부 잘한다는데"
"거봐. 레번클로는 레번클로야. 다른 기숙사 신경 안 써도 괜찮아."

"시간 다 된거같은데 얼른 가봐"
"아..다녀올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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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플푸플>

"드디어 신입생이 오긴오는구나~"
"한동안 호그와트에는 인재기 없을 줄 알았는데 이번 신입생들은 좀 다른가봐"
"완전."
"후플푸플은 어떤 애들인데?"
"뭐 항상 오던대로..."

"그게 제일 좋은거지"
"머글도 있던데. 이석민!"
"머글은 오랜만인걸? 다들 혼혈이잖아"
"빨리 보고싶은걸? 얼른 가서 데려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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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기숙사장 들은 각자의 기숙사생들을 데리고 입실해주시길 바랍니다
"오랜만이다?"
"이번에 레번클로에 모범생 한명 들어갔다는데"
"응. 우리랑 잘맞는 학생인것 같아서 좋아"
"이번에 슬리데린 신입생들 재밌다는데"
"어. 재밌어"
"혼혈도 있다며"
"그래서 더 재밌더라"
"아쉽네. 걔는 꼭 우리 기숙사였으면 했는데"
"그러기엔 너무 아깝지"
"...니네 여기서 기싸움 하지마라"
나는 김태형을 따라서 슬리데린 쪽에 줄을 섰다.
누가봐도 슬리데린인 것 같은 느낌의 사람들이 많았다.
그리고 내가 줄을 서자 주변이 웅성웅성해졌다.
쟤가 걔야?
별로 특별해 보이는건 없는데?
그냥 모자가 이상한거라니까..
아 머글냄새...
...여기도 현실이랑 기싸움은 똑같구나..서로 품평질 해대는거..이런거...익숙한줄알았는데 친구가 없으니까 힘드네....
"

"아이씨...개시끄럽네"
"...?"
"니네 좀 닥쳐. 아가리 찢어버린다."
"
순식간에 주변이 조용해졌다.
착한줄 알았는데...역시 슬리데린은 슬리데린이구나..
영화에서 보던대로야

"너야?"
"ㄴ,네?"
어디서 나온거지?
"혼혈! 너 맞냐고"
"아..."

"박채영!넌 왜 왔어"
"신입생이 너어무 궁금해서 그랬는데.."
이거 하나만은 확실했다.
이 선배..여자가 반할 정도로 이쁘다는 것..

"야. 뭐해"
"아..아냐"
"정신 똑바로 차려. 여기 널 도와줄 생각하는 사람 생각보다 적거든"
"...나도 알아"
기숙사에 도착한 후 기숙사장 선배가 말했다.
"1시간 뒤에 신입생 환영회가 있을거야. 슬리데린은 1분의 오차도 없이 출발할 거니까 . 방안에 준비된 드레스와 정장을 입고 빠르게 나온다."
신기하게도 진짜 방안에는 드레스가있었다.

"안녕?"
"어...."
"신입생이랑 방쓰는건 처음이네. 나는 3학년 박채영이야. 아까봤지?"
"아..네"
"슬리데린인데 생각보다 겁이 많구나."
"
"아. 어울리는건 하나있다."
"...?"

"슬리데린이 미모는 최고거든. 너 이쁘다"
"...감사합니다"
"드레스입어봐. 꾸며줄게"
한시간 뒤에 누군가 방문을 두드렸다.

"박채영. 안 나오ㄴ.."
"아니.미친놈아. 나간다고."
"신입생들도 1시간안에.다 나오거든"
"나는 얘 데리고 알아서 갈테니까 너 먼저 애들 데려가."
"무도회장 앞에 있을테니까 빨리와라"
"어"
"그리고 너"
"ㄴ,네?..."
"...아니다"

"뭐야. 진짜 미친놈이냐"
"닥쳐"
채영선배는 나를 꾸며주고 뒤늦게 무도회장으로 갔다.
무도회장앞에는 아까본 기숙사장들과 선배들이 서 있었다.

"야. 박채영 빨리도 온다"

"옆에는..."
"우리 소문의 신입생. 슬리데린에 어울리게 이쁘지?"

"또 보네?"
"아..안녕하세요"
"그리핀도르가 아니라서 아쉽다"

"이 새끼 작업건다"

"나는 박지민이야! 반가워"
"아...네"
"그래도 슬리데린이라서 그런가? 말 수가 적다"
"그냥 니가 싫어서 그런듯"

"야 신입생"
"네..?"

"나와봐"
"아..네!"
이번엔 또 뭐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