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 가게

44. 마법의 배

매직샵

2019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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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 너희 죽여야 하는 임무를
받았어."




여주 : ..뭐?




여주는 표정이 살짝 일그러졌고,
수지는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여주 : 네 임무를 나한테 왜 말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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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 들어버렸어."
"잘해주니까.. 나도 사람인데 정이
들지 않을리가."




여주 :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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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난 그 임무를 하지 않으려고 해."
"난 너희를.. 해치지 않는다고"




여주 : ..어떻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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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여주 : 너.. 누가 시켜서 한 거잖아.
근데 그걸 어겼으니까 뭐가 따를 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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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ㅎ"
"난.. 죽게 돼, 다크로스님한테.."




여주 : 무슨 소리야..
죽는다니... 그것도 다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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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를 살리려면.. 어쩔 수 없어."
"애초에 선택지가 두개 뿐이었거든."

"너희를 죽이거나, 내가 죽거나."




여주 : 왜 그렇게까지 해.. 네 목숨이
달려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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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했잖아. 정이 들었다고."




여주 :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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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뭐가?"




여주 : 솔직히 말해줘서.. 그리고
우리를 위해줘서..




그 말에 수지는 씁쓸한 웃음을 지었다.




여주 : 수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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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여주 : 우리가.. 지켜줄게.
너도 목숨을 잃지 않게.. 막아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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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그치만 알잖아."
"다크로스.. 님이 워낙 세다는걸."




여주 : 그렇지만, 윤기오빠가 훨씬 세다는 걸
잊지 않아줬으면 해. 그리고.. 태형이도 있잖아.

그 외에 석진오빠, 지민오빠, 주현이랑, 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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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용서하지 않을거야, 나를."
"지금까지 이런 계획을 숨기고 같이 다녔던게
밝혀지면 나라도 싫을 테니까."






여주 : 설득.. 잘 해보자
도와줄게, 내가.

지금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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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으면 늦을수록 미안함은
커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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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꿈 꾸세요💗

🌙잘 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