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 가게

45. 매직샵

매직샵

2019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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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을수록 미안함은 커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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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기숙사




끼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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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여주랑 수지네."




여주 : 어.. 오빠 안 자고 있었네요?
말할 거 있어서 지금 자면 내일 말하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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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아니야, 지금 얘기해도 돼."




여주 : 수지에 관한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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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수지야, 얘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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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릿느릿하게 말하는거 싫어하실 수
있어서 그냥.. 바로 말할게요."

"사실.. 저 여기에 임무 받고 온 거에요.."

"당신들.. 아니, 정확히는 태형이랑 윤기오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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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응, 그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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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자신을 불러 기억을
잃게 만들라고 했죠.."




지민은 수지의 발언에도 침착하게
있었고, 무언가를 생각하는가 싶더니 이내
수지에게 물음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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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명령, 내린 사람이.. 누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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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로스..요."




지민은 수지의 답을 듣고선 한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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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우.. 뒷 부분도 좀 얘기해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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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난 그 임무, 안 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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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 새끼 잔인해서
다 죽여버리는 놈인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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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 들어버렸어요."

"그래서.. 내가 죽는 걸 택한 거 뿐이고.."

"그냥.. 제가 이런 임무를 가지고
접근한 거.. 그거 용서해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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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받으면 조금 덜 미안할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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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의미로 다가온 건 용서가 이미 됐어."

"근데.. 그냥, 네가 죽는건 용서가 안 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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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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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 들었던 친구였잖아."

"아니, 친구이고, 앞으로도 그럴 거라고
생각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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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한테는 내가 잘 말할게."

"대신 미안하다는 말은 네가
전해줬으면 해."

"그리고 너 절대 안 죽어."

"애들이랑 나랑 어떻게든 지켜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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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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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반말 써."




끼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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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들어가도 되는건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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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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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 아까 지나가다가 그 얘기 들었..어."




수지는 주현이의 말에 고개를 푹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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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수지야."

"나는 너 용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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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고마워..!"




여주 : 이제 세 명은 지민오빠가 말해줘!
그리고 다들 자러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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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이야기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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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그 말, 사실이야?"




여주 : 김태형!! 그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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