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샵 [휴재]

매직샵 4 번째 손님🌕

지민: 그래서.. 언제 돌아가셨죠?

손님: 어젯밤에요

왜 돌아가셨는데요?

손님: ...

손님: 그걸 몰라요

지민:네?

네?

정국: 네?

손님: 그래서 절 살려주시면

손님: 누가 죽였는지 딱 볼 수 있을 거 아녜요

손님: 제 한을 풀어주세요

지민: 잠시만요 손님

지민: 정국아 차 한잔 내와

.
.
.
지민은 여주를 구석으로 끌고가더니 조용히 말했다

지민: 보름달이 지면

지민: 우리도 저 손님을 못봐

지민: 죽은 사람이니까

그렇죠

보름달이 떠있을 동안만 볼 수 있는거죠?

지민: 역시 지배인, 이해가 빨라서 좋아

알아요 저도

지민: 그래서 저 손님의 한을 풀어주려면 
보름달이 지기 전까지 풀어줘야해

음..

지민: 잠시만

지민은 손님에게로 다가가더니 싱긋 웃으며 말했다

지민: 근데 손님, 저희가 공짜로 일하는 곳이 아니여서요~ 대가로 뭘 주실건지..

손님: ㅇㅇ구 ㅇㅇ동 희망아파트 301호 

손님: 들어가시면 바로 눈 앞에 책상이 있어요

손님: 책상 서랍 여시면 작은 금고가 있는데

손님: 꽤 거액이 들어있습니다

손님: 유산이거든요

지민: 아 그렇군요

지민: 근데 저희가 살려드릴 수는 없고..

지민: 손님을 죽인 잔혹한 살인범을 찾아서 소멸시킬 순 있는데...

지민: 어떠세요?

손님: 좋아요

손님: 그냥 누군지만 알고싶어요

평소에 원한을 산 사람 있으세요?

손님: 아뇨.. 없는데...

정국: 이거 단서가 너무 없는데요..?

시간도 없어

보름달이 하루종일 떠 있는것도 아니고

지민: 뭐해 다들 외투 안 입고

지민은 모자를 쓰며 말했다

지민: 가자

지민: 이런 펼화로운 날에 살인을 한 살인범 찾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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