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샵 [휴재]

매직샵 두 번째 손님🌙

매직샵 지배인으로 일한지 벌써 2주째
생각보다 손님들이 자주 찾아와 바쁘다

딸랑ㅡ

어서오세요 매직샵입니다

??: 어? 혹시 이번에 새로온 지배인?

아 네 맞아요

??: 반가워요
석진: 매직샵 두 번째 주인입니다

아.. 안녕하세요


매직샵 두 번째 주인이라는 석진은 인사만 짧게 한 후 2층으로 올라갔다

딸랑ㅡ

어서오세요 매직샵입니다

문이 한 번 더 열리고 모든걸 잃은 거 같은 표정의
여자 손님이 들어왔다

어떤일로.. 오셨나요?

여자손님은 아무말도 못하고 울고있었다

차 한잔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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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샵 손님: 저는 원래 오늘 죽었어야해요
아니, 거의 죽은몸과 다름없죠

네?

매직샵 손님: 며칠전에 교통사고로 딸아이와 남편을 잃고 그들 뒤를 따라 죽으려고 했어요

매직샵 손님: 
근데 가기전에 딸아이와 남편의 얼굴이 생생하게 따올라 미안해서 죽을 수가 없더군요

여기 매직샵은 말 그대로 뭐든지 된다고했죠?

...

그래서 말인데 제가 가족들을 한번만 만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네 알겠습니다 손님

매직샵 손님: 비용은 이걸로..

그 손님은 주머니에 있던 다이아몬드가 박힌 반지를 내놓았다

감사합니다 손님
내일 오후 10시 13분에 다시 방문해주세요

절대로 늦으시면 안됩니다

네 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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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0시 13분
여저손님은 1분 1초도 늦지않고 매직샵에 다시 왔다

지민: 오셨군요

지민: 아 저는 매직샵 주인입니다
어제 보셨던 여자분은 지배인이고요

매직샵 손님: 아..네

지민은 싱긋 웃으며 말했다

지민: 이쪽으로

지민과 손님은 통로를 지나 청록색 방문 앞에 멈췄다

손님: 문..이네요?

지민: 들어가시면 잠깐이라도 가족분들을 만나실 수 있을겁니다

지민: 자

지민이 문을 열고 손님은 방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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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눈부셔..

죽은 남편: 여보

딸: 엄마!

손님: 정아야! 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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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지배인): 아니 근데..
아저씨는 마법이라도 쓰는거에요?

지민: 글쎄..

지민: (싱긋)영업 비밀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