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네 도착)
벌컥
윤기 엄마 - 아이고 아가 왔어?
여주 - 어머니! 저 왔어요~
윤기 엄마 - 어여 와
윤기 아빠 - 아이고 여주 왔어?
여주 - 아버님 잘 지내셨어요?
윤기 아빠 - 아 그럼 잘 지냈지
(대충 임신 소식 전함)
윤기 엄마 - 어머 진짜?
윤기 엄마 - 아이고 축한다 어머 이게 무슨 일이야
윤기 아빠 - (비슷한 반응)
여주 - 감사합니다ㅎ
윤기 엄마 - 민윤기 너 임마 여주 더 잘 챙겨줘
윤기 엄마 - 알았지? 이때 몸 더 잘 챙겨야 돼
윤기 엄마 - 이제 여주 몸 당분간 몸 하나가 아니라 둘이니까
윤기 엄마 - 영양실조 다른 사람들보다 쉽게 올 수도 있다
윤기 엄마 - 알았지??!
윤기 - 아 알았어 그럴 거야..
윤기 아빠 - 너 임마 너네 엄마가 너 임신했을 때
1년 동안 내가 얼마나 고생했는 줄 아냐?
윤기 엄마 - ? 언제는 너가 다 한다며
윤기 아빠 - 아 기억상실증 기억상실증
윤기 엄마 - 기억 상실증 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퍽)
윤기 아빠 - 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