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속 기억

신기루속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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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부르셨죠?”







남자는 키도 크고 얼굴도 작아 비율이 좋았지


남자의 얼굴을 볼려고 고개를 들어 보았지


얼굴은 아이돌 뺨칠 정도의 얼굴이였어 무쌍이지만 큰눈 코는 무슨 에베레스트 처럼 높고 입은 정말 매력적이게 생겼지 


마치 이목구미가 자기소개를 하는거 같았어



내가 남자의 얼굴을 빤히 바라보니 남자가 물었지



얼굴에 뭐가 묻었나?”


,아뇨?”


나는 깜짝 놀라 말을 더듬고는 고개를 내렸지



거기 잡담하지말고 듣기나


김석진이라는 분은 나와 남자가 대화를 하자 짜증이 났는지 짜증나는 말투로 남자에게 말했지


네네-”


일단 인간은 여기에 일할


너는 맡아주는 역할


?”


아니 다른 애도 있잖아요


하필...”



남자는 나를 맡아주기 싫었는지 김석진에게 투정을 부렸지 


나는 모습에 고개를 내리고 주먹을 쥐었지


,알겠어요


모습을 남자는 마음이 약해졌는지 알겠다고 하고는 손목을 잡고 어디론가 갔어




여기 너가 먹고 잘곳


여기는 꽤나 좋았지 호텔 같았어 온천에 이런곳이 있다니 신기했지



저기...”


밥은 사람이 먹는걸로 주는거죠...?”


나의 말에 남자는 웃겼는지 크게 웃고는 말했지


당연한거 아니야?”


여기는 요괴가 먹는걸 먹으면 요괴로 변하는데


나는 말을 듣고 깜짝놀랐지 내가 음식을 먹었으면 요괴로 변했을까 음식을 먹지 않은 나에게 칭찬을 했지



그럼 저기..”


저기라고 부르지마


나도 이름은 있다고?”


그럼 뭐라고 불러요?”



뷔라고



뷔는 내가 저기라고 부르는게 마음에 안들었는지 자신의 이름을 말해주었지



그럼..뷔씨?”



그럼 요괴한테 안잡아먹히는거에요?”


푸핫...누가 그래?요괴가 인간 잡아먹는다고


소문이 그래요...”


요괴는 인간 안잡아먹어


요괴가 인간을 안잡아먹는다는 말에 조금 놀랐어

소문이 그렇게 나있었는데 역시 소문은 믿을만하지 않다는걸 알았지



그럼 요괴는 뭐를 먹고 살아요?”


요괴도 인간이랑 비슷해


동물들을 잡아다가 만들어 먹지


정말요?”


그럼 가짜겠어?”


그리고 오다가 봤을텐데


동물들 있고 시장에 있는 음식들


...”


기억이 났다 이리저리 움직이느라 정신이 없어서 제대로 못봤지만 음식들이 인간들이 먹는거랑 비슷했었다



둘이 얘기를 하다보니 어느새 해가 지고 말았어 그리고는 시끌벅적한 소리가 들려왔지



...?”


놀랄필요 없어 그냥 요괴들이 온거뿐이야



그게 문제가 아니다 난생 처음 요괴를 보는거고 사람도 요괴인가


아무튼 이렇게 많은 요괴를 보는것은 처음이고 온천에서 일하는것도 처음이니 떨리는게 당연하다






거기 인간!”


손님좀 봐줘


,?”


못들었어? 손님 봐달라고


...!!”



당연히 손님을 봐주기 싫었어 봐도 진상처럼 생겼잖아


그래서 진상짓이란 진상짓은 하는중이야



진짜 물이 왜이렇게 차가워?”


죄송합니다...!”


이번엔 뜨겁잖아!”


죄송합니다 다시 하겠습니다...”



진상 손님을 봐주니 어느새 영업종료 시간이 왔지 내가 쉬고 숙소로 돌아갈려할때 누군가 앞으로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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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새로온 신입이구나?”


나는 박지민이라고 !!”



엄청나게 귀엽게 생긴 애가 나에게 인사를 했어



, 안녕..”



나에게 인사를 하는 그에게 나는 손을 흔들었지

그러자 시무룩 해지면서 말을했어


너도 내가 싫구나...”


가볼게..”



갑자기 이상한 말을 했지 내가 지민이를 싫어하다니 나는 그런말을 한적이 없었는데



..뭐라는거야!”


싫다고 한적 없는걸?”



말을 들은 지민은 입이 삐죽 나온체 말을했지


나한테 흔들었잖아!!”


저리 가라며!”


무슨소리를 하는거야 안녕이라고 인사한건데!”


그냥 싫다고해!말로는 좋다면서 행동으로는 싫다하는게 어디있어...”



그러자 눈물을 흘리는 지민이였어



다들..다들 내가 싫대...”


나를 싫어하는거야...”



안싫어해


원래 손흔드는거는 인사라는거라고?”



정말...?”



말을 들은 지민은 나에게 안겼지



근데 손흔드는게 인사하는거야..?”



나는 머리를 굴렸어 아이가 손흔드는게 저리가라는 뜻으로 받아들인거면..



인간계에서는 손흔드는게 안녕이라는 뜻이야


그러니까 싫어하는거 절대 아니야


정말...?”


안싫어?”


당연하지 너를 싫어해


내가 말을 하자 품에 파고드는 지민이였어 귀엽다니까?




그렇게 지민이와 헤어지고 숙소로 왔지

침대도 푹신하고 화장실도 좋았어 무엇보다 혼자쓰니 좋았지


나는 침대에 누워서 천장을 바라보았어



다시..돌아갈수는 없겠지


“…”


거기보다는..여기가 좋을지도 몰라


벌써 친구도 사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