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야 우리 4년이란 시간이 그렇게 쉬워? 이렇게 헤어지자고?" 운학
"어 한두번도 아니고 이젠 존나 지친다 걍 차단할게 지금 니 옆에 있는 그여자랑 어디한번 잘해봐" 하나
"나 해어짐 ㅜㅜ" 하나
"엥 ㄹㅇ??" 여우
"엉..." 하나
"걔 또 헌포감?" 여우
"엉 ㅜㅜ" 하나
"아 그런애랑은 사귀지마 너가 아까워~" 여우
"하.. 알겠어 너 어디야? 되면 오늘 나랑 놀래?" 하나
"아... 그게 오늘은 안될 것 같아.." 여우
"아 구래? 알겠어.." 하나
"응" 여우
'나 김운학이랑 있는데 ㅋㅋㅋㅋㅋ' 여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