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tants World, 생존하여라

EP. 07 충격적인 진실


단단히 화난 유빈은 연구소를 돌아다녔다. 간간히 나오는 돌연변이가 위협했지만 특유의 운동신경을 가진 유빈이에겐 상대가 안되었다. 그렇게 돌아다니다 지하로 내려가는 엘레베이터를 발견, 그것을 타고 내려갔다.

"주최자 그 녀석 누군지 모르지만.. 죽여주겠어!"

그렇게 내려가다가 우연히 조사중인 준섭을 만났다.

"어 준섭!"

"유빈이군요 무사해서 다행이네요"

"네..."

"무슨일 있었어요?"

"그게 사실은..."

유빈이는 그동안의 일을 말했고, 석현이 배신자였다는 것과 이 연구소의 목적을 말했다. 준섭은 약간 놀란듯 했다.

"그런일이.. 일단 같이 조사합시다 혼자 다니면 위험하니"

"네!"

그렇게 둘이 한팀을 이뤄 조사를 이어나갔다. 얼마나 많이 만든건지 돌연변이가 계속해서 나왔지만 유빈이를 막을 순 없었다. 그렇게 나아가다가 마지막 방 문에 도착을 한 순간, 유빈이는 그 앞에 서 있는 사람에게 놀랐고, 옆에 있던 준섭은 유빈이를 향해 총구를 겨눴다.


"... 어떻게 된거야..."


"........"


"성도니!!"



"유빈, 그동안 제가 준비한 이벤트는 어땠나요? 재밌었죠?"

"뭐? 재미? 장난해!!.. 그리고 이 연구의 목적도 적은 것이?"

"네 바로 접니다. T- 바이러스는 아주 고귀하거든요 그래서 천천히 아껴두기 위해 이렇게 극비로 만든거랍니다"

"....너가 어떻게 이럴 수 있어.. 그럼 그동안 우리 도와주고 나 위험에서 구해주고 그런건 다 연기였다는거야? 어째서..
왜 그런일을 저지른건데!"


"저는 이 세상에서 잃은게 많아요.. 그런데 아무도 절 피해자 취급도 안하고 묵히고 오히려 욕만하죠 그 세상에 대해 질렸죠 그래서 전 이렇게 복수도 할겸, T- 바이러스로 강화인간도 만들겸 시작했죠, 그 좀비된 사람들 있잖아요? 모두 이 바이러스 주사 맞고 부작용때문에 저리 된거죠, 한 마디로 약해 빠진 인간들이죠"

"약해빠져? 장난해? 저들은 우리 시민이자 친구, 누군가의 소중한 사람일텐데? 그리고 너 마음대로 사람들을 데이터 취급하지마!"

"데이터라.. 좋은 말을 해줬군요, 저들은 데이터 수치에 의해 약해빠진 인간들로 평론이 났죠, 물론 유빈님도 친구들도 마찬가지죠"

"뭐...?"

"하지만 놀랍게도 맞는 분이 있더군요, 그 분은 바로 지호죠"

"지..지호가?!"

"그렇습니다 지호님은 이번 일에 가장 중요한 열쇠가 될겁니다. 그래서 아무도 모르게 혼자일테 미리 포획을 시도했고, 잡는데 성공했죠?"

"뭐..뭐라고? 지호를 어디로 데려갔지!!"

"그거는 알려드릴 수 없습니다. 비밀문서이니..
그리고 언젠간 최강의 병기를 들고 여러분 앞에 나타나겠습니다. 
그날을 기대하기를..
준섭 유빈님에게 그걸 보여주시죠"

"네 알겠습니다"

유빈이는 성도니와의 대화에서 큰 충격을 먹었다. 우릴 도와주고 구해주기까지한 친구가 이 사태 주도자라니.. 
그리고 옆으로 지나갈때 성도니는 덧붙여 이야기했다.


"그걸 보고 진짜 지옥이 무엇인지 뼈저리게 느껴보시지요. 지구를 지배할 최강의 생명체인 것을"


지구를 지배한다라.. 그런 생명체는 모두 결말이 안좋았다는 것을 모르나.. 싶어 반박을 하려했지만 지금은 수에서 밀려 들을 수 밖에..
썩을.. 충격이다.

이 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준섭은 총구를 더욱 가까이 겨누며 말했다.

"자 따라오시지요 좋은걸 보여드리겠습니다"

"크윽..."

어쩔수 없이 끌려갔고
이윽고  도착한 한 곳, 그곳엔 큰 인큐베이터가 있었다.

"인큐베이터?"

"맞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연구중인 녀석이 있죠 한 번 보시지요"

준섭의 말에 따라 그 안을 보았고, 역대급으로 못생긴 생명체가 있었다. 아마 블롭피쉬보다 못생겼을거다. 
최강의 생명체 치고는 볼품이 없었다.


"자 공개해주죠.. 세상 밖으로 나와서 날뛰어보아라!"


준섭은 버튼을 눌렀고, 그 녀석의 인큐베이터에서 물이 빠지더니 이내 문을 부수고 부활했다. 그리고 준섭은 유빈이를 향해 공격 명령을 내렸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준섭을 향해 다가갔다.

"뭐..뭐야? 여기가 아니야!"

준섭이 당황하며 말을 해보아도 녀석은 듣지 않고 손톱을 날카롭게 세우며 준섭을 향해 걸어갔다.

"아..아직 시기상조였던거야? 어째ㅅ...크...ㅇ"

준섭은 통제가 안되는 그 녀석의 큰 손톱에 복부를 관통당해 죽어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이번엔 유빈이에게 나서는데...


"여기까지 온 거 화풀이로 죽어줘야겠어"

성도니와의 대화에서 큰 충격을 먹었지만, 이미 시작된 일 끝내보기 위해 녀석과 대전을 펼쳤다. 하지만 녀석은 생각보다 약했고, 총 몇발에 쓰러졌다.

"뭐야... 생각보다 약한데"

녀석이 죽자마자 성도니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 녀석을 쓰러뜨리다니 대단하군요... 그럼 이제 이 연구소는 필요없어졌으니 이대로 폭파시키겠습니다"

폭파? 얘가 돌았나 싶었다. 그게 있으면 한국에선 난리날텐데...그리고 이어지는 성도니의 말에 더 어이가 털렸다.

"혹시 몰라 정부와의 이야기를 했죠, 세상에 알려지면 안되니.. 그냥 단순 가스폭발 사고로 칭했습니다. 살고 싶으시면 지하 5층에 있는 지하철을 운영해보시지요 그럼"


"지하5층.. 지하철..."


지금은 별 수 없었다. 애들한테 연락했다.

"모두 지하 5층 지하철로 모여..


죽기싫으면!!!"


그리고 지호를 구하러 가야했기에 죽을 순 없었다.

내 소중한 친구 지호.. 

반드시.. 반드시..

"구해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