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tants World, 생존하여라

EP. 09 또 다른 사실.. 그리고 최후의 전투


그 시각, 유빈이 일행은 지하철 역으로 이어져있는 또 다른 연구소에 도착, 성도니와 이야기 했던 남자를 만났다. 그 남자는 기분 나쁜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호오 여기까지 오다니 대단하군"

"너는 대체 누구야!"

"나? 나는 이 사태의 진정한 원인 웨스커스다"

"뭐..? 진정한 원인? 그러면 성도니는 뭐가 되는거야!",

"걔는 내가 조종하는거지.... 후후, 이 참에 모든 진실을 알려주지, 사실 모든건 내가 다 만들었고, 세계를 T- 바이러스로 물들기 위해 노력이란 노력은 다 했지.. 하지만 혼자서는 안되더군 그러던 때 눈에 띄는 녀석을 발견했지 그 녀석이 바로 성도니, 너희들의 친구이다. 난 곧장 녀석을 따라간 뒤 이야기를 했다. 하지만 처음엔 거절하더군 그래서 난 협박을 했지 나에게 따르지 않으면 너의 친구들을 모조리 죽이겠다고, 뿐만 아니라 시민들까지 말이다."


"...그렇다는건 처음부터 도니는 이 사태와 연관이 없었다? 이거냐?"

"그렇다고 봐야지, 사실 그 전에도 미리 세뇌시켜둔 것도 있고, 녀석에게 T- 바이러스 주사를 놓은 것도 있지 후후후"

"뭐?"


"녀석은 곧 있으면 괴물로 변한다. 녀석의 사지를 찢고 나와서 여태것 본 적이 없는 괴물, 후후 너희들은 곧 그것을 보게 될 것이지"

"......"

"...나쁜"


"자.. 이제  이야기는 끝. 이제 난 너희들과 싸워보겠ㅇ..."

'탕..타타타탕'


웨스커스가 더 이야기 하기전, 효정이에 이어 미현, 시아, 승희, 유빈, 예원, 민섭,  찬우, 지현, 유라가 총을 쐈다.


"....비겁하군.. 내가.. 말할때.. 총을 쏘다ㄴ..."

한 번에 여러발의 총을 맞은 웨스커스는 그 자리에서 즉사했고, 유빈일행은 곧장 지호와 성도니가 있는 쪽으로 향했다.
하지만..


'쿵!'



"뭐..뭐야?"

"큰 소리??"


어디선가 큰 소리가 났고, 위를 올려다보니, 저번에 유빈이가 총을 쏴 쓰러뜨렸던 녀석이 다시 한 번 유빈이 일행의 앞에 나타났다.


"저..저건 뭐야?"

"게다가 저 기다란 손톱.. 저거에 맞으면..."

"일단 녀석을 쓰러뜨리는게 먼저.. 가자!"

"그래!"









한편.... 지호는 감옥에 갇혀있었고, 성도니는 멍하니 있었지만 약간의 괴로움을 참고 있는 듯 했다. 하지만 굳게 무언가 결심을 하곤 지호에게 다가갔다. 지호는 겁 먹은듯 뒤로 물러섰다.


"오.. 오지마..! 나한테 무슨짓을 할려고...!"

"아무짓도 안해.. 그저 널 풀어줄거니까"

"에...?"


당황하는 지호를 앞에 두고 성도니는 감옥문을 연뒤,  가장 강력한 무기를 지호에게 넘겨주었다.

"이걸 갖고 도망쳐..널 보호해줄테니"

"..고..고마워.. 하지만 너는..."

"난 잠시 할 일이 있어서.."

성도니의 말을 들은 지호는 곧장 뛰어나갔다. 그리고.. 성도니는 점점 몸에 변화를 느꼈다.

"인간으로서의 삶.. 여기까지인가..."












다시, 돌아와서 유빈 일행, 고군분투 하고 있지만 더욱 강해진 녀석에게 고전을 하고 있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녀석의 손톱은 무기로 상당히 부서져 있었다 

'탕..타타..탕!'


"이거 쏴도 죽지 않는데 뭐야?"

"완전 괴물이야!!"

모두가 당황하던 그때, 그 괴물은 땅을 크게 내리쳤고 모두 넘어지고 말았다.

"아야야.."

"으윽.."


그리고 그 괴물은 점점 예원이에게 다가가고 있었다. 예원이는 상당히 겁을 먹었다.

"오..오지마!.. 저..저리가!"

"예..예원아!"


괴물은 점점 예원이에게 다가갔고, 팔을 크게 휘둘러 예원이를 치려는 순간, 괴물의 뒤에서 큰 소리가 들렸다.

'파바바바방'

큰 소리가 들린 후, 큰 괴물은 어느샌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말았다. 궁금해하던 이들은 앞을 봤고, 그 앞엔 지호가 서 있었다. 로켓런쳐를 들고 있던 채로..

"지.. 지호야! 무사했구나!"

"응.. 성도니가 풀어줬어"

"아아.. 그랬구나.. 사실 우리도 방금 막 진실을 알고 온 지라.."

"그럼 빨리 가보자.. 위험할 수 있으니!!"

"그래!"


유빈 일행은 곧장 더욱 깊숙한 곳으로 갔고, 얼마지나지 않아 성도니를 만날 수 있었다. 하지만 성도니는 온전하지 않았다. 그는 점점 의식이 흐릿해져갔었다.

"도..도니야!!"

"괘..괜찮아?"

"......"

애들의 부름에도 대답이 없던 그, 그리고 그 순간 성도니 피부를 뚫고 한 촉수가 나오더니 여기저기서 막 튀어나왔다.
앞에서 본 잔인하고 잔혹한 장면에 모두가 놀라 뒷걸음질을 쳤다. 그리고 성도니는 알아볼 수 없을 정도의 괴물이 되고 말았다.


"...도..도니야..."

"어떡해..."


모두가 패닉에 빠져버렸다. 하지만 친구를 내버려 둘 순 없을 터, 그들이 직접 제거를 하기로 마음먹었다.

'인간으로 되돌릴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널 도와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