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7명의 남사친들

3 | 눈치

그렇게 점심시간 끝나기 5분전  •   •   •   •   •

여주: 니네 밥 먹고왔냐?

윤기: 어

텁 -

석진: 김여주 나랑 잠깐 얘기 좀 하자

석진은 여주 손목을 잡고 밖으로 나갔다.

여주: ㅇ..어..?! 야 5분 남았어..! 






여주: 아파..! 이것 좀 빼고 말해!

석진: ..김여주 이 눈치없는 것아

여주: 어..?

석진: ...넌 왜 자꾸 내맘 몰라주는데..?
Gravatar

여주: 얘가.. 뭐래..

석진: ..너 좋아한다고, 근데 왜 자꾸 몰라주는건데?..

여주: ...미안.. 그 고백.. 못 받겠다..

여주: ...난 너네들이랑 그냥 친구로 있고싶어

석진: ..아..., 그럼 친구로 남을게 -ㅎ

여주: ..응..ㅎ

석진: ..편하게 좀 대해라~

여주: 응ㅎ

띵동댕동 -

여주: 야야 시발 종쳤어!!

석진: 뭐?! 

종소리를 듣고, 다급히 교실까지 뛰어가는 여주와 석진이다.






여주: 허억.. 야.. 아직 쌤 안왔지?

윤기: 어

남준: 그나저나 너네 어디갔다 왔냐?

호석: 그러게.., 어디 갔다 왔는데??

여주: 비밀 -

호석: 칫..

그리고 여주와 석진이 자리에 앉자, 타이밍 맞춰 오신 선생님,

“자 다들 앉아라, 교과서 96쪽 펴라”






남은 수업들도 끝나고, 하교시간 •   •   •   •   •

“다들 집에 조심히가고, 내일 보자”

“수고하셨습니다!”

빼꼼 -

지민, 태형, 정국: 형들! 누나!

여주: 아이고오 얘들아 수업 열심히 잘 들었어?ㅎ

지민, 태형, 정국: 네에!

여주: 아유 이 귀요미들 - 

항상 여주에게만 우쭈쭈 받는 아가 세명,

그리고

석진: .......

윤기: .......

호석: .......

남준: .......

이걸 질투하시는 네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