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저녁 • • • • •
여주는 샤워도 하고, 잠옷 차림으로 소파에 앉아 TV를 보고있다.
여주: 푸핳ㅋㅋㅋ
뭐가 그렇게 웃긴지, TV를 보며 웃고있을 때였다.
띵동 -!
여주: 누구세요?
철컥 -
정국: 누나아.. 나 잠이 안와여...
여주: ㅇ..어 잠깐..! 나 잠옷 차림인데..
정국: 뭐 어때여, 잠옷 차림인 상태 이미 17년은 봣거든여?
여주: ...그러네..?
정국: 누나 뭐하고있었어여?
여주: 그냥.. 뭐.. TV 보고있었지
정국: 아하
여주: 저녁은 먹었어?
정국: 못먹었어여..
여주: 그럼 뭐 시켜 먹을까?
정국: 넹!
여주: 뭐 먹고싶어?
정국: 으음... 떡볶이
여주: 그래! 떡볶이 좋다 -ㅎ
떡볶이를 주문하고 • • • • •
정국: 누나누나 혼자 있으면 안 심심해요?
여주: 음.. 조금..? 그래도 엄마 아빠랑 가끔 연락하거든, 아주 가끔..ㅎ
정국: 아.. 그럼 내가 여주누나 안 심심하게 맨날 와야겠다!ㅎㅎ
여주: 푸흐 - 오구오구 기특해라ㅎ
그렇게 웃고 떠들며 놀다, 떡볶이가 도착했다.
정국: 누나 맛있게 먹어여
여주: 꾹이도 맛있게 먹어요~
그렇게 또 웃고 떠들며 떡볶이를 먹은 여주와 정국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