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신유리. 이제 막 20살이 되어서 아직 사회에 적응은 잘 못 했지만 미래를 위해서 @@대기업에 취업 준비 중었는데, 이제 나는 다 큰 성인이니깐 취직할 수 있다! 며칠전까지는 면접을 준비중 이였는데, 드디어 내일이 면접날이라니..!!
-다음날-
‘띠리리링, 띠리리링, 빠빠바빠빠빠빱빠바 굿모닝 빠빠..’
“으.. 5분만.. 그나저나 오늘 무슨날이지..? …헉..! 면접날이었지..?!?!“
허겁지겁 준비해서 나가서 신호등을 건너고 있는데, 하필이면 뒤에있던 남성분이 발목을 잡고 넘어졌다.. 지나칠 수 없던 나는 그 남성분을 부축해주면서 신호등을 건넜다.
”어디가세요? 제가 같이 가드릴게요.“
”아 괜찮은데..ㅎ저는 @@대기업으로 가는길이였습니다“
”어? 저도 거기 가는데! 같이 가죠!“
”네, 그렇게 하죠“
옆으로 힐끗힐끗 그를보니 세상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하는 얼굴의 보유자였다.. 그의 얼굴을 감상하다보니 어느새 @@기업까지 도착했다. 나는 그 남성분에게 작별 인사를 하면서 헐래벌떡 면접장으로 들어갔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어떻게 면접날부터 늦을 수 있죠, 신유리씨? 불합격입니다“
”..네..?“
”불합격입니ㄷ..“
-끼이잉-
갑자기 익숙한 향수냄새가 내 코를 스쳤다.. 정채 모르는 그림자가 점점 면접관들에게 다가왔다..
”사.. 사장님.. 오셨습니까..? 지금 면접생이 지각을 하는 바람에 불합격ㅇ..“
”조용! 반갑습니다, 신유리씨. 오늘 아침에도 만났었죠? 정식으로 제 소계를 하죠. 저는 @@대기업 사장 최범규입니다.“

”다..당신은.. 오늘 아침에.. 아.. 아니.. 안녕하세요?..“
”당신은 제가 찾고있던 착한마음의 소유자이시기에 합격입니다.“
”ㄴ..네..? 제가 합격이라고요..?!?!“
”..ㅎ 못 믿으시겠나요?ㅎ“
”아..아뇨..! 가.. 감사합니다..!(꾸벅꾸벅)“
‘..ㅎ귀여운 인턴이군..내것으로 만들어 볼까..”
-2화에서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