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연준아!"
"(무시)"
"이럴줄알았어.."
맨날 나만 상처받는다..
그냥 헤어질까..?
나에겐 사귄지 오래된 남친이있다.
이름은 '최연준' 권태기가온지 2주일째.
나를 투명인간처럼 대한다.
어-!!지은!!
얘는 내친구 '제니' 나의 하나뿐인 친구다.
"어?제니-!!"
"헐..모야모야 울 지은이 왤케 예뻐졌어!""고마워-!!
"그래서 울 찌 왜 울상이야?"
"또 최연준 때문이야?"
"웅.."
"그냥 헤어질까..권태기 온거같구.."
"최연준..바람피는거같아.."
"뭐어..?!"
"최연준 미친거아니야?"
"뭐..어쩔수없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