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친은 특별한 사이

남특사 #2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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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친은 특별한 사이 _2

































"여주... 이름 예쁘다" 

"와 ㅅㅂ" 

내가 욕을 하자 박지민이 두눈을 동그랗게 뜨고
당황한듯 날 쳐다봤다. 

나도 당황했다. 박지민이 갑자기 칭찬을 하니 놀라서
나도 모르게 욕이 나와버렸다. 

0.5초동안 머리에서 수많은 생각이 들었다. 

박지민이 당황해할수밖에 없다. 

이름 칭찬을 해줬더니, 갑자기 ㅅㅂ이라니
말도 안된다. 

"아니 그니까.. 그게..!!" 

해명을 하려고 하는 순간 내 집앞에 도착해있었다. 

"비오니까 들어가..!" 

..들어가야돼, 해명을 해야돼 

"어..저기 잠시만!" 

일단 해명을 하는것이 먼저라고 생각했다. 

내가 박지민을 부르자, 박지민이 날 쳐다봤다. 

"아니 그게 내가 놀라거나 당황하면 욕이 나오거든..?
이게 말이 안되지, 아니 그니까 이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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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갑자기 욕해서 미안하다? 이거지?" 

박지민은 개구쟁이 같은 얼굴로 말했다 

..아무래도 날 놀리는거 같다. 

"ㅇ..응..미안!!" 

나는 창피해서 짧은 사과만 던지고 집으로 쫓아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