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와 그 언니가 입술을 맞대고 있는 장면을..
보지말아야 할 장면을 보고야 말았다
난 헤어지고있는 중인데...
나는 아직도 오빠를 마음에 두고 있는데..
머리는 누군가에게 맞은것처럼 딩 울렸고
난 그상태로 패닉..
김가온,
그때 커다란 손이 내두눈을 가렸다
어디갔었어 한참 찾았잖아
가뜩이나 울음을 참고 있었는데
동글이의 그 동글고 맑은 눈동자를 보자마자
눈이 딱 풀리며 내가 원하지도 않은 눈물이 쏟아져내렸다
가자
이말이 왜 이렇게 든든히 느껴졌던걸까
그말에 이끌려 난 동글이의 부축을 받으며 그장소를 벗어났다
다 울었어?
....훌쩍
김가온, 인생 최대로 패닉상태네
.........
근데 어쩌나
내가 너 또 패닉오게 만들거같은데
...?
내가 너 좋아해 김가온

.....뭐?
내가 너 좋아한다고요 이 눈치제로친구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