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착 쩌는 오빠 친구들

17. 집착 쩌는 오빠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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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쩌는 오빠 친구들




W.뜽처리 , 




(여주시점에서 글 씁니다! , 욕도 조금 많이 있을수도 있어요)


















" 오빠 왜 그래.. "







" 내가 다른남자들이 너 보는거 거슬린다고 했잖아 " 















드디어 




20살 정한오빠와 같은 대학교 입학하고




연애도 실컷 하면서 살던 도중













• 정한의 자취방 •













" 여주야 우리 같이 살까? " _정한




" 어?...갑자기? " _여주




" 응 " _정한




" 집에 너 데려다줄때  다른 남자들이 너를 너무 많이봐 " _정한





" 그게 왜? " _여주





" 거슬려 " _정한




" 우리 여주는 내껀데 " _정한




" 다른 남자가 보는거 싫어 " _정한












잊고있었다


이 오빠가 집착이 있다는걸








그나저나 동거를 하자고?


나 아직 20살 밖에 안됐는데?...










" 그래서 동거 할거야? " _정한




" 어..생각해볼게 "_여주




" 지금 바로 말해주면 안돼? " _정한











어떡하지



여기서 거절하면 어떻게 되는걸까?



거절 한번 해봐?





 





" 못 할것 같아요 동거 " _여주





" 쓰읍- 아쉽네 여주랑 매일 같이 있고 싶었는데 " _정한





" 강제로 동거하게 만들순 없잖아 그치? " _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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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로 동거??



어떻게 나 더 연애했다간 큰일나는거 아니야?



아니야 그런생각하지마 최여주!



정한오빠는 집착이 있지만 그렇지는 않을거야














" 오빠 나 이제 집에 가야할것 같아 " _여주




" 벌써? " _정한




" 아직 오후 10시밖에 안됐는데 " _정한




" 이따가 같은과 친구들이랑 놀기로 해서 " _여주




" 어디서? 뭐하고 놀게? " _정한




" 대학교 앞에 있는 술집에서 " _여주




" 몇시에 집에 갈거야? " _정한




" 한 새벽쯤에 들어가겠지 아마도 " _여주




" 집 갈때 전화해 마중나갈게 " _정한



" 응 " _여주



















• 대학교 앞 술 집 •












" 야!! 최여주 여기야 여기! " _채영




" 최여주 이쁘게 입고 왔네 " _남자동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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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의 복장 )







" 내가 맨날 그 구질구질한 체육복을 입고 다닐수 없잖니?! " _여주




" 암튼 우리 시험도 끝났겠다 신나게 놀자!! " _남자 동기2














나는 미친듯이 마셔댔다





시험의 부담감과 답답한 마음을 해소시킬려고





그러다 보니 금새 내 주량을 넘게 마셔서





뻗었다





정한오빠한테 계속 전화오는것을 모르고




사실 폰을 무음으로 해서 알지 못했지만 














" 으음...야 박채..영 지이금 몇 시..야? " _여주





" 지금 새벽 2시 너 오랫동안 뻗었다가 지금 일어났어 " _채영





" 뭐?! 미쳤내 미쳤어 내가 아주 단단히 미쳤지 " _여주





" 그리고 너 잘때부터 남친한테 연락오던거 같던데 " _채영










최여주 진짜 미쳤다



새벽2시까지 술 집에 뻗어서 자고 있었어!!










터벅-터벅









" 최여주 너 나와 " _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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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 오빠 " _여주





" 아!..나 손목 아파 어디가는거야 " _여주












정한오빠는 술 집 문을 확 열고 내 이름을 부르며




내 손목을 꽉 잡고 그대로 날 밖으로 끌고 나갔다




그런 후 정한 오빠의 차에 태웠다











•  정한의 차 안 •











차 안은 적막만 흐를 뿐이었다





그러던 도중








" 너 옷 너무 짧아 이거라도 덮고 있어 " _정한





" 그리고 그런 옷 입지마 " _정한




" 더더욱 나 말고 남자있는데서는 바지만 입고다녀 " _정한













정한오빠는 자신의 재킷을 벗어서 




짧은 옷이라 추워 벌벌떠는 나에게 주었다




그러곤 무표정으로 




짧은 옷 입지말라고 하였다










" 오빠 왜 그래.. " _여주








나는 그 분위기가 무서워 왜 그러냐고 물었다










" 그걸 몰라서 물어? " _정한





" 내가 전화를 100통 넘게했는데 한 번도 " _정한





" 넌 안 받았어 " _정한






" 그리고 " _정한






" 내가 다른남자들이 너 보는거 거슬린다고 했잖아 " _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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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 인사 •


저는 저런 얼굴에 저런 집착을 한다면 좋습니다
얼굴만 잘생기면..


여러분 실제로 저러면 철컹철컹 신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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