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기

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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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 애인이었다.
서로를 바라보는 사랑섞인 눈빛.
한때 너와 평생 함께였으면 좋겠었다.
그러기엔 역부족이었다.
너에 대한 내 마음은 부쉬진지 오래였고,
너는 나에게 과분한 존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