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자는 감옥에 들어갔고,
정국이는 그 후로
몇일이 지나도 일어나지 않았다.
그냥 나는 병원에서 살기로
작정하고 내 짐을 병원에다가 옮겼다.
1인실이여서 다행이다.
그렇게 앉아 있으면,
문득 정국이가 한 말이 생각났다.
다 오해라고... 뭐가 오해인걸까,
우리는 어디서 부터 틀어져 버린걸까
그날 너의 얘기를 들었다면
우리는 지금
병원에 있지도 않았을 것이다.
일어나서 우리의 옛날의 관계,
다시 되찾아오자.
나는 정국이에 대한 마음이 확실해졌다.
나는 정국이를 아직도 사랑한다.
그 일이 있고 난후,
태형이한테는 미안하지만...
정말 미안하지만 연락을 못했다.
이대로 있으면 태형이에게
더 상처가 될 것같아 정국이가 깨어나면..
그때 사실을 말하려고 한다.
난 정말 나쁜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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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팅해야 대!
다음편은 정국이 시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