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바람폈다

42#남편이 바람폈다













<그 여자 시점>















나는 부족한거 하나 없이 자라왔다.











늘 사람들은 나를 부러워했고,











나를 동경했다.




















가만히 있어도 남자들이 나에게 다가왔고,











심지어 여자친구가 있는 남자까지











여자친구를 버리고 내가 좋다고 다가온다.
























그래서 어떻게 했냐고?























다 받아줬지.























그래서 그 여자친구들은 화를 내며











내 머리채를 잡지만











그건 한순간이야











나는 내 권력을 이용해서











그 깟년들 하나 처리하는거 껌이거든.











어쨌든 여태까지 난 이러고 살아왔다.





















내가 전정국을 보게 된건...













아마 한달전부터일 것 이다.













그는 우리 회사앞에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마치 표정은 건들면 문다 라는 표정이였는데
























처음엔 관심 없었지.













저렇게 예쁘게 생긴 사람 별로거든.













그 다음날에도 전정국은 여전히













누구를 기다린다는 듯이 앉아 있었다.













나는 그 옆에서 내 비서를 기다리며













핸드폰을 하고 있었을까,













전정국이 갑자기 벌떡 일어나더니













"여보 보고싶었어, 집가면 밥차려줄께"













라는 말을 해맑게 해오더라.













그 눈빛은 진짜 사랑스러워하는 눈빛이였고,













나는 그 눈빛에 호기심을 가지게 되었지.













여자는.. 별 볼일도 없구만 굳이?













저런여자를 저렇게 사랑스러워해? 이해가 안간다.
















추석 잘 보내세요~














손팅은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