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가 자취하겠다고?"

"왜~?? 누나 보내기싫냐?"

"아;;;뭐래 진짜 지같은말만 골라서해요;;;"
아, 얘는 내동생이야
뭐라구? 내가 동안이라구? 이미 알고있었어 ㅋ
"야 너 요즘따라 나한테 말놓는다? 죽고싶냐?"
"죽기싫으니까 빨리 꺼져주세요 누님"
"나도 빨리 꺼지고 싶다~ 내일이 이사인데 어뜨카냐~ "
***

"저...저기요?"

"응? 왜요?"
"아! 저..그..오늘 이사온다고 연락드렸..."
"아~~김여주씨? 맞아요?"

"네네! 마자요!!"

"그럼 112호 맞죠? 여기 열쇠"

"아! 네 감사합니다~!"
(112호)

"뭐야 진짜 휑하네.."

"아...언제다 채우지"
(띵동)

(개깜놀)

"아뭐야;;누구세요?"

"안녕하세요? 옆집에사는 이지은입니다~"

"아 그렇세요? 안녕하세요~~^^"
"근데 무슨일로?"

"친해지고 싶어서요!!"
뭐지..?이 당당함은? 나야 뭐 소심하고 낮가리는 성격이라 이렇게 다가와주면 고맙지만,
대부분 처음보면 부끄러워하지 않나?
친화력 갑이시구나..ㅋ

"저야 좋죠! 여기는 처음이라 친구가 없었는데 저랑 친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쿸 친구해줘서 고맙뎈ㅋㅋㅋ 아 왜이리 귀여워? ㅋㅋ"

"아니...제가 좀 귀엽긴하죠^^"

(?)

"(쪽팔림) 죄송합니다...ㅎ"
"아..어뜨케ㅜㅜㅜㅜ넘 귀여워ㅜㅜㅜ 당황했어ㅜㅜㅜㅜㅜㅜㅜ"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자까:놀고들 있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