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없는게 아직도 익숙해지지않아..
오늘도 너를 과거회상하며
똑같은 곳에서 똑같이 일을 한다..
'여주씨 요즘따라 왜 이렇게 엉터리입니까?!'
'죄송합니다..'
'짤리고 싶습니까?'
'정말 죄송합니다..'
'잘 좀 하세요!'
'네..'
한가지 달라진 점이 있다면
매일 밤 과거회상하며 우는 것?....
그게 진짜 엉터리인 내 일과다.
소원을 빌어 하늘 위로
영원히 서로 기억하길
'오늘 00부서 직원이 저의 부서로 옮기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던지 말던지....
하고 있던때..

'안녕하세요!!'
???!!!!
강태현?!..
'반갑습니다. 00부서에 여기로 옮기게 된 강태현 입니다!'
이름까지 똑같아....
너 진짜 강태현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