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이 싫으신분들은 뒤로가주세요)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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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그렇지만,
그 뒤로부터 선배님이 나에게 지어주는 표정 하나하나 다 신경쓰인다
웃어주는것도, 정색하는것도
말할때의 표정도
그리고, 일이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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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할것 같았던 그날,
기분이 좋으셨는지 나에게 싱긋 웃으시며 말을 거시는 선배님이셨다
"안녕 지훈아~?ㅎㅎ"
너무 잘생긴 외모에 나도 모르게 외쳐버렸다..
"좋아해요..선배님..!!"
"ㅁ..뭐?"
너무 크게 외친나머지 옆에있던 아이들은 수군대기 시작했다
"뭐야...멀쩡하게 생겨선 게이야?"
"아 더러워..;'
라는 아이들이 많았고
"와!잘어울린다!"
라며 장난치는 남자아이들도 있었다
"아..아ㅁ..무것도 아니에요.."
너무 쪽팔리고 창피해서 말을 더듬으며 대충 둘러대고 전력질주했다
이대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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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거기서 튄거라고?ㅋㅋㅋㅋ"
"ㅇ..;;"
"미친새끼얔ㅋㅋㅋㅋㅋ"
아까부터 쳐웃는 이대휘
"거기서 튀면 어떡해 시발ㅋㅋㅋㅋ"
"거기서 똬! '선배님 좋아해요!'라고하면서 하트뿅 해야지"
"..;지랄"
"그러면 너한테 반할지 누가아냐"
"하..진짜 어떡해ㅠㅠ"
"수고행 친구야><"
"하..ㅠㅠ진짜 죽고싶다.."
"에헤이 자고로 이미 들키면 들이대야하는법"
"내일 선배님 보이면 내가 말 걸테니까 네가 '선배님 사랑해요!'라고 외쳐"
"돌았냐;"
"그럼 내가 선배님이랑 사귈수있는법 알려줌"
"..니가 어떻게아는데?"
"그야 내가 인싸니까"
"아 지랄하지말고"
"아니 진짜라니까? 선배님이 들이대는사람 좋아한댔어"
"누가그래"
"선배님 짱친이"
"진짜..?"
"ㅇㅇ진짜라니까"
"근데..선배님이 게이인지 누가알아.."
"들이대다가 차이면 차이는거고"
"아 진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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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날
점심시간에 선생님 부탁으로 이대휘와 체육창고 정리를 끝낸후 나가려던 참,
민현선배님이 들어왔다
"ㅎ..헉.."
"푸흡"
나에게 귀속말로 비웃고 민현선배님에게 말을 거는 이대휘였다
"선배님,"
"어?"
"박지훈이 할말있대요"
"아..그래?"
"뭔데 지훈아?"
아..진짜 해 말아ㅜㅜ
후..선배님 좋아..ㅎ..해요..
선배님..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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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여러분..저 오늘 작가 300일이에요ㅠㅠ
저 진짜 시간이렇게 빨리 갈줄 몰랐는데..ㅠㅠ
독자님들 덕분에 300일이 행복했어요♡3♡
항상 감사하고 사랑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