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선생님: 좋아요. 들어오세요. 오늘 첫 수업입니다.
은하: 어... *나는 교실에 들어간다*
김 선생님: 여러분, 주목하세요. 오늘 여러분은 새로운 수학 선생님을 만나게 될 거예요. 은하, 자기소개 부탁해요.
은하: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조은하입니다. 저는 23살이고, 3개월 동안 여러분의 수학 선생님을 맡게 되었습니다. *모두에게 미소 지으며*
학생 4: 선생님....... 혹시 미혼이세요???
김 선생님: 얘야, 예의가 어디 갔니? 저분은 이제 네 선생님이시란다.
학생 3: 야... 잭슨, 너 진짜 시끄럽다!
남학생: 으으... 내가 뭘 잘못했지?
김 선생님: 자, 이제 이 수업은 네가 맡아도 돼. 난 할 일이 있어서. 행운을 빌어. *수업을 나간다*
은하: *학생들에게 미소 지으며* 자, 그럼 자기소개 좀 해주시겠어요? 여기부터 시작할게요. *창가에 있는 여학생을 가리키며*
학생 1: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이윤지입니다. 저는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고, 커서 미술 선생님이 되고 싶어요.
은하: 어... 미술 선생님이시군요... 괜찮네요... 감사합니다... 자, 다음 학생.
학생 2: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송혜미입니다. 제 취미는 요리이고, 요리사가 되고 싶어요.
은하: 알았어, 고마워 혜미..
*****15명의 학생을 건너뛰세요*****
학생 3: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이예진이에요. 저는 반장이에요. 제 꿈은 의사가 되는 거예요.
은하: 하하하.. 그럴지도???
예진: 응... 내가 뭐가 되고 싶은지 몰랐거든.
은하: 야.. 괜찮아.. 내가 찾는 거 도와줄게.
예진: 선생님 감사합니다.
은하: 안녕하세요. 자, 다음은 예진이 뒤에 앉아 있는 남자분입니다.
학생4: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잭슨이에요. 저는 춤추는 걸 좋아하고 곧 케이팝 아이돌이 되고 싶어요.
예진: 넌 케이팝 아이돌이 될 수 없어!
잭슨: 왜요?? 그게 제 야망인데요!!?
예진: 왜냐하면, 너는 너무 못생겼거든. 아무도 너를 보고 싶어하지 않아.
잭슨: 말조심해!!! *화가 나서 예진이네 집으로 간다*
예진: 누가 신경 써?
은하: 얘들아, 여기서 싸우지 마.. 잭슨, 자리에 앉아..
잭슨: 운이 좋군, 아니었으면 때렸을 거야!
은하: 하하하.. 너희 둘 다 너무 웃겨. 그렇게 행동하지 마, 너희 이제 18살이잖아.
은하: 다음은... 마지막 남자아이...
*답변 없음*
은하: 내가 말했잖아, 마지막 남자애 말이야..
*답변 없음*
은하: 자고 있어? *남자애가 있는 곳으로 간다*
은하: 혜!!! *테이블을 쾅 내리치며*
그는 깨어 있었고, 그러고 나서 나를 바라보았다.
*나는 그의 눈을 바라본다. 마치 이 눈을 본 적이 있는 것처럼.*
소년: 뭘 원해?
은하: 응? 나한테 뭘 원하는지 묻는 거야?? 너 지금 내 수업 시간에 자고 있잖아.
소년: 그래서 뭐?
은하: 혜!! 일어나 봐!! 너 왜 그래!
소년 :*신경 안 써. 창밖을 내다보고 있어.*
은하: 내 말 못 들었어!? *엄한 선생님이 되려고 노력 중*
그 소년: *그는 냉담한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소년: 제 이름은 김민규입니다.
그가 자기 이름을 말하자마자 학교 종이 울린다.
그는 앉아서 다시 잠이 들었다.
은하: 응?? 왜 태도가 그렇게 나빠? 나중에 내가 가르쳐줄게.
문규 :*신경 안 쓰고 계속 자고 있음*
은하: 자, 얘들아. 다음 수업에는 계산기랑 가위 꼭 챙겨 와.
예진: 일어나세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모두: 선생님 감사합니다!!
은하: 천만에요.. *민규를 보니 아직도 책상 위에서 자고 있네*
은하 :*수업을 마치고 나가는 중*
어떻게 저럴 수가 있지? 나는 그의 선생님인데, 그는 나를 존중해야 해.
*교무실로 들어가세요*
김 여사: 은하야, 첫 수업 어땠니?
은하: 어... 김 여사님, 괜찮아요. 그런데 어떤 남자애가 저한테 무례하게 굴었어요.
김 여사: 무례하다고요?? 저 사람은 누구예요??
은하:민규....
김 여사: 뭐라고요? 어떻게 그럴 수가 있죠? 우리 반에서는 모범생인데. 과학 성적도 반에서 항상 최고였고요.
은하: 하? 나도 모르겠어..
김 여사: 아마 먼저 그분과 친해져야 할 거예요. 음, 저 지금 수업이 있어서요. 은하 씨, 안녕히 가세요.
은하 :*그녀에게 미소만 지어 보인다*
은하: 걔 착한 애라고?? 난 그렇게 생각 안 하는데… *내 자리로 돌아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