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우주

나의우주 27



이 글은 허구입니다

출저ㅡ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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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최범규의첫사랑










몇일이 지나도 불안한건 똑같았다 하지만 범규앞에서 내색하지 
않으려했다 자신이 불안해하면 범규도 똑같이 불안해질게 뻔하니까 
애써 웃어보였다 그런 우주가 신경쓰이는 연준이었다 우주를 향한 
마음을 접어보려 수십번 다짐했지만 그리 쉽게 되지않았다 그저 뒤에서

묵묵히 지켜주는것밖에 없었다 범규는 개인컷으로 인해 우주곁에 없었다 
대신 멤버들과 함께 대기실에 있었고 태현은 우주어깨에 기대어 자는건지 눈을 감고 있다 카이는 자신이 아끼는 팽귄인형을 건네준다 누나,이 인형 
범규형이라고 생각하고 안고있어 그럼 마음이 편해질거야 고마워 카이야 

방긋 웃어보였다 인형을 안고 태현이 머리에 기대 눈을 지긋이 감는 우주 
그들과 같이 있으니 마음이 편해졌다 한결 편해진 우주의얼굴 본 
멤버들은 옅은 미소를 띄우며 각자 할 일을 한다 몇분이 지났을까 
걱정한가득인 얼굴로 대기실 문을 벌컥 열고 들어오는 범규 덕분에 
우주를 비롯해 멤버들이 놀랐다고






" 야 새끼야 놀랐잖아 문 좀 살살 열어라"ㅡ연준






" 아우,내 심장 범규야 우주 놀랐잖아" ㅡ수빈






"우주야,나 없이 괜찮았어?"






우주어깨에 기대어 자고 있던 태현은 재빠르게 벗어났고 범규는 
의자를 끌어 우주앞에 앉았다 놀란 토끼눈을 뜨고 고개를 끄덕인다






" 우주 아주 잘있었으니까 걱정하지마 "ㅡ수빈







" 내가 아끼는 인형 안겨줬어용" ㅡ카이







" 우주가 애냐? 우리도 챙길 줄 아니까 걱정 노노" ㅡ연준







"아니, 다들 우주한테 딴 ㅁ,맘.."







범규말에 하나같이 눈치보며 헛기침을 했다 우주 손을 잡아 자신의 앞에
끌어 자신을 보게한 뒤 보란듯이 우주입에 입을 맞추고 씨익 웃는다
우주는 얼굴이 빨개지고 사람들 보는 앞에서 뭐하는거냐며 범규의
가슴팍을 친다 능글맞게 웃어보이는 범규 두 팔을 벌린다






"사진찍느라 힘들었다! 나 안아 ㅎㅎ"






" 이 자식이 미쳤나 여기 둘만있는거 아니다" ㅡ연준








" 범규형 음흉한거맞네 "ㅡ태현







멤버들 얼굴들이 하나같이 질색팔색이다 수빈은 뒤에서 범규목에 
팔을 두르고 응징한다 아아악 아파 왜,왜요? 우주는 내 여자친구잖아!






"야,애정행각은 둘이 있을때만 하라고
나도 우주한테 애정듬뿍 주면 좋겠냐" ㅡ수빈






"그건 절대 안되지! 우주는 내껀데 왜 형이 애정을 듬뿍주는데?"ㅡ범규






" 우주는 동생이라고 했잖아 아무 감정없단다"ㅡ수빈






 거짓말,동생은 무슨..우주보면 
얼굴빨개져서는 은근슬쩍 스킨십 잘만하더만






" 눈치챙겨라 범규야" ㅡ연준







" 우주누나 우리 나가요 "ㅡ카이







"...?"






" 어디가게?"ㅡ태현






" 범규형 피해서 누나랑 데이트가려구ㅎㅎ "ㅡ카이







제법 대담해진 막내 카이를 보자 적잖히 당황하는 멤버들







" 야 휴닝카이 너 그 손 안놔?!"







" 흐흐흐, 누나 덥지않아요?우리 아이스크림 먹으러가요! "ㅡ카이







"그래! 범규야 카이랑 나갔다올께"







해맑게 웃으며 손까지 흔드는 여유라니..카이와 나가는 우주를 보니
어안이 벙벙한 멤버들이다 쟤 뭐임? 티내는건가? 불안초조한 범규다
내부 카페에 전망 좋은 창가자리에 앉는 두사람,우주는 카이를 
귀여워한다 카이는 귀와목이 빨개졌다 푸흡 얼굴은 왜 빨개지는거야
 
라며 우주는 카이의 볼을 만졌다 그러더니 어우 덥네 하하하 민망함에 
더 크게 웃었다고 아이스크림을 거의 다 먹어갈때 쯤 우주의 휴대폰 
벨소리가 울렸다

 '강혜인' 발신자를 확인한 우주와카이는 곧 표정은 어두워진다 우주의 
까만 눈동자가 요동치고 몇번의 울림끝에 떨리는 손끝으로 통화버튼을 
누르고 귀에 갖다댄다





" ..."





📞신우주






" 어,말해"






📞 나 너한테 사과하고 싶어..







" 무슨..소리야 사과라니?"







📞 지난번 일도 있고 과거에 범규랑 너 괴롭혔던거 용서받고 싶어 
우주야 나 여기 회사앞이야..나와줄래?







"...지금 나갈께"







📞 그래,우주야 고마워







자리를 박차고 일어난 우주때문에 놀란 카이는 어디가냐며 같이 가자고 
했지만 우주는 괜찮다며 얼른 갔다오겠다고 급하게 나가버렸다 회사앞,
혜인의 차가 보인다 차문이 열리고 그 안에는 고개를 푹 숙인 혜인이 
보인다 매니저와 인사한 뒤 조심스레 혜인옆에 앉는다 긴장감에 
몸이 떨린다






"강혜인"






" 어 우주야 왔어?"







그 사이 많이 수척해진 혜인이었다 무슨 꿍꿍이가 있는건지 
우주는 알수없었다 매니저는 그 사이 차밖으로 나가버렸고 
혜인은 거짓눈물을보였다






"ㅇ,용서받고 싶다며"







" 응 우주야 내가 그동안 미안했어"







우주의 손을 꽉 잡으며 용서를 구하는 혜인의앞에서 어찌할줄을 모른다
이렇게 바뀌어도 되나 싶은 순한얼굴 우주를 헷갈리게 했다






"...."








" 나 모든걸 내려놓고 은퇴해서 조용히 지내려고해
마지막으로 너한테 사과하려고 온거야 못되게군거 미안해"







진정성이라고는 일도 안느껴진다 말속에 어딘가모르게 차가운 기분이 
든다 거의 오열수준으로 우는 혜인이늘 보자 혼란스러웠다 정말인가?
눈물은 흘리지만 입꼬리는 웃고있다 그걸 확인못한 우주





'멍청한년,그래 믿어야지 네가 뭐 어쩌겠어 내가 사과하겠다는데'








" 잘지내 ,우주야"







혜인과 짧은 대화를 마쳤지만 어딘가 모르게 찝찝했지만 얼떨결에 
용서 아닌 용서를 했다 혜인은 표정이 바뀌었다 작은 실소를 터트리며 
매니저에게 눈물연기가 미쳤다면서 배우해야겠다며 말을 건넨다
우주를 속인게 재밌는지 콧노래를 부르며 숙소로 향한다






'신우주 기대해 곧 보게될테니까..'








끝이 보이고 있어여 엉엉🥲
힘내보아요 우리
다가오는 월요병 시러시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