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네버랜드의 작가
이스티입니다!
항상, 모든 작품들이 그렇지만
이번 작품또한 저에게 정말 뜻깊은
작품이었습니다
먼저 베스트 팬픽 9위에
자리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었습니다ㅠㅠ
2022.04.23

이 전 작품들은 모두 비쥬얼 팬픽이었는데요?
이번에 일반 팬픽으로 써의
데뷔작이었기에
부족한 점이 턱 없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나 많은 사랑을 주셔서
정말 감사 드립니다.
이번 즉품은
BitterSweet과 같이

뮤비 해석을 팬픽으로 풀어낸 것인데요?
BitterSweet이
준비 한 것에 비해 잘 안 돼서
이번 작품도 망하는 가 했는데
당황스럽게도 잘 돼서 정말 기뻤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또한 이번 작품은
역대급으로 떡밥 덩어리였는데요?
제가 썼지만 저도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ㅎ..
네버랜드라는 키워드 자체가
흔치 않고 판타지 적인 키워드 이기에
그냥 막 풀어 내기 보다는
이렇게 떡밥만 주면서 하나 하나 알아가는 게
더 재미있을 것 같아서 이런 짓을(?)
해버렸네요 ㅎㅎ
그럼 혼란 스러울 법한 떡밥들을
하나하나 풀어드리겠습니다!
1.조슈아
조슈아는 네버랜들을 만들어내었습니다.
이유는 어른들에게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구원해내고자 하는 욕망이 컸기 때문이에요.
이러한 마음 가짐은 좋았지만
어른들과 어린이들 사이에
증오와 불신을 심게 되는 부작용이 있어
좋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봐진 것이죠.
그래서 아예 기억을 잃게 해버리자라는 생각으로
네버랜드 내에서 유일하게
기억 해 낼 수 없는 단어인 ##가 바로
'어른' 입니다.
마지막에 네버랜드에서의 기억을 잃고
어른이 된 한솔은
조슈아에게 휘말리지 않았음을 뜻하고,
한솔이 네버랜드를 떠나기 전 대화에서
조슈아가 한솔에게 존댓말을 사용 한 것 또한
한솔이 자신에게 휘말리지 않는 다는 것을
인정했다는 뜻입니다.
2.정한 승관
정한과 승관은 네버랜드에서
조금이나마 기억을 갖고 있는 유일한 존재 입니다.
마지막 까지 승철을 네버랜드에 머물게 한 정한은
기억을 되찾아도 돌아갈 곳이 없다는 사실에
절망 하여 자신의 고통을
자신만 느끼는 것이 억울하여
네버랜드에 대한 사실을 비밀로 간직 한 것이죠.
그치만 반대로 승관은
정한처럼 기억을 갖고 있음에도
억울함 보다는 자신과 같은 사람이 더이상
생기지 않았으면 하여 한솔에게
네버랜드의 사실을 말한 것입니다.
둘의 반비례 되는 행동은
현실 사회에 사람들을 두가지로 분류하여
표현 하고자 하였습니다.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과
남의 입장을 생각한느 사람을
이 작품에서 정한과 승관으로 표현하였습니다.
(※현존 인물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3.준 민규
준과 민규는 과자집에서 한솔과 함께 놀았는데요?
준과 민규는 순수함, 즉 동심을 나타냅니다.
짧은 시간 동안의 놀이가
마음속에 조금이나마 남아 있는 동심을 뜻합니다.
어린이 되어서도 동심은 남아 있다는 것을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
4.호시
호시는 자존감을 뜻합니다.
제목과 내용으로 인해
재능으로 착각 하시는 분들이 계실 수도 있을 텐데요?
변신을 잘 하는 한솔을 적극적으로 칭찬 하는
호시로는 자존감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어른이 되어 가는 과정에서
자존감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습니다.
5.원우
EP.9는 꽤나 어려운 내용을 다뤘다고
저 스스로 생각했어요.
그래서 중간중간에 직접적으로 대사에 넣었지만
더욱 간단하게 풀이하자면
현재의 고통은 성장통이며 이것을 극복해야
성장이라는 목적지에 도달한다는 것을
전달 하고 싶었습니다.
여기까지가 떡밥 정리 입니다!
어떻게, 조금씩 이해가 되시나요?
그저 'Darl+ing'뮤비와
네버랜드라는 키워드 하나 만으로
이런 큰 의미들을 넣어 가며 팬픽을 쓰게 되었네요.
여러분도 멋진 어른이 되시길 바랍니다 ㅋㅋ
마지막으로 이후 작품들을 홍보 하려 해요!
사실상 현재, 이전 부터 연재 하고 있던
팬픽들이 있습니다 ㅎㅎ
1.윤정한이 들려주는 뭐가 잘못된 나라의 세븐틴

제 팬픽들 중 역대급으로 긴 제목의 팬픽입니다 ㅎ
여러 명작동화를 재미있게 병맛적으로
세븐틴 멤버들을 집어 넣은 이야기 들인데요?
솔직히 재미 없으신 분들도 있겠지만ㅎㅎ..
한번 보시고 개그 코드가 맞다면
정주행 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완결 예정은 없으나 스토리도 짜 놓은게 없어
연재가 늦춰지는 중 ㅠㅠ 기다리지 마세요 ㅠㅠ
언젠가 갑자기 돌아오겠습니다!)
2. 죽음과, 인연과, 운명과

이번 작품 '네버랜드'를 연재 하면서
자연스럽게 휴재중인 작품입이다!
이제 곧 다시 연재 시작 할겁니다!
3명의 저승사자 만나는 망자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은 작품인데요?
이것 또한 세드 엔딩으로 남는
에피소드들이 대부분이지만
머리 짜내어 써낸 4개 에피소드 짜리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4번째 에피소드 이갈고 준비 했어요!!
기다려 주실 분!
3. 여기, 세봉고등학교 1-7

제가 남자는 아니지만. 아무도 못 말리는
K남고딩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입니다!
이것 또한 저와 개그 코드가
잘 맞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현재 성실하게 연재중~
다른 완결 작품들도 많이 있으니
한번씩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 그럼 이제 저는 정말 가봐야 할 것 같네요 ㅎㅎ
세드 엔딩으로 끝나게 해서 죄송합니다..ㅎ
엉엉 ㅠㅠ 네버랜드 완결 보내기 싫습니다 ㅠㅠ
지금까지 저와 함께
네버랜드 달려주신 독자님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다른 작품, 다음 작품에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