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생활

26화 : 데이트



그 직원은 해고가 되었고요.


정한씨와 여주씨 단 둘이 하는 데이트는 정말
오랜만이네요.
그래서 더 설레고,떨리네요.






정한: 자기야, 저기 기억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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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대를 잡고 차를 운전하던 정한씨는 손가락을
어느 골목으로 가리키며 여주씨한테 물어보네요.



여주: 응ㅎ 당연히 기억나지~

정한: ㅎㅎ다행이다~ 안 잊어서ㅎㅎ

여주: 아 네네~ㅋㅋㅋ

정한: ㅋㅋㅋㅋ








1시간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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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했어요~




여주: 네...

정한: 밖에 봐라~

여주: 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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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 풍경은 꽃과 풀들이 바람에 일렁이며
그 무엇보다도 아름다웠다.






여주: 담이 데리고 오자ㅎㅎ

정한: 그래야지!












photo김여주, 많이 사랑해ㅎ



평생 너랑 도담이만 바라볼게ㅎ












이로써 정한💙여주 부부의 이야기는 끝이고!
아까 그 골목에 대한 엪소만 쓰면 완결입니다😆
과거 엪소에서 만나요~






다미해💙ph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