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픽션이며 현실과는 무관한 소설이자 허구입니다
과도한 몰입은 삼가드립니다 모든 사진은 저장 금지입니다.
( 이번 화는 윤기와 이주 시점이 많이 바뀌니 잘 알아채주세요! )
( 표시를 해둘건데, 혹시나 못할까봐 미리 말씀드립니다! )
시즌 2 10화 : 이상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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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기 시점 >
이주
" 윤기야, 우리 있잖아. "
윤기
" 응? "
이주
" ... 헤어지자, "
쿠웅 _ !
벌떡 - ))
윤기
" 허억...! 허억...! "
" 돌겠네,, "
_ 이주가 3개월 전, 학폭위를 끝내고 2주 전부터 이런 꿈들을 꾸기 시작했다. 마치 그녀가 날 떠나는 듯한.... 이건 꿈이다, 꿈이여만 했다. 꿈일거다, 꿈이지? 지금 이거 현실인가?... 이주에게 이 꿈을 얘기하면 그녀는 이렇게 말하겠지,,, ' 꿈일 뿐이잖아, 다음 교시 준비하자! ' 라며 나를 다독이겠지... 나는 공감이 필요한 건데, 그녀가 이렇게 대답했다면 어땠을까?
' 정말?... 괜찮아? 내가 꿈에 나와도 그렇게 나오다니...! '
윤기
" ... 정말 이해가 안되는 일이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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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
" 윤기야! "
윤기
" 아, 어... 안녕. "
이주
" ... 오늘 기분 안 좋아? 조금 무뚝뚝하네? "
윤기
" 최근에 잠을 잘 못자서 그런가봐. "
_ 내가 왜이러지? 왜 그녀에게 거짓말을 쳤지? 그런 꿈을 꾸더라도 평균 8시간은 잤다, 근데 내가 왜 그녀에게 말투가 딱딱하고 행동이 줄고 여사친이 많이지며, 남자애들과 약속이 늘며 요즘 따라 그녀를 만나기 힘들었다.
_ 그렇다고, 약속을 깨기엔 늘 그녀가 먼저 약속을 건 것이 아닌 그들이였다. 가끔 여자애들과 복도에서 장난칠 때 이주가 날 보고있는 걸 봤음애도 내 앞에 여자애가 다시 걸어오는 장난에 또 웃음이났고, 나중에 보면 이주는 없어져있었다. 내가 정말,,,
' 왜이러는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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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
" 윤기야, 오늘 시간 있어...? "
" ... 오늘 꼬옥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
윤기
" 어... 아, 오늘은 시간있어. "
" 학교 끝나고, 00카페로 갈까? "
< 이주 시점 >
이주
" ... 으응... "
_ 윤기가 이상하다, 친구들과 노는 빈도가 늘고 나와 만나는 빈도가 급격히 줄면서 나와의 거리가 멀어졌고 가끔은 정말 가끔은 그와 여자애들이 놀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다. 그의 앞에 있는 아이가 윤기에게 정말 악의가 없는 걸 알면서도... 괜시리 서운하고 혼자 눈물을 삼키고... 여자애들의 머리채를 잡고 싶지만.... 잡고나면 무슨 말을 들을까 항상 눈치보기 바빴다.
_ 하지만, 이제서야 느꼈다. 그는 내게 더이상 감정이 없는 걸. 우리가 친구인지, 연인인지 분간이 안되고 나에게 소홀해지고 연락이 안되고 나에게 차갑고... 나와 얘기도 짧으면 10초 길면 1분 하는 그가...
' 나도 더 이상은 싫다. '
' 오늘은 그와 이별을 해야 겠다. '
이주
" ... 더 이상, 그는 내 남자친구가 아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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