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사기꾼이랑 살인자는 감옥 가야하는거 아니야 ?
왜 여기에...
엄마... 여기 이상해..ㅜㅜ
아니야...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잘 차리면 산다고했어..
후.. 유여주 정신 차리자...
" 각자 , 자기 소개는 끝난것 같은데... "
저 토마스 새끼는 또 무엇을 하려고...ㅜㅜ
그만해...ㅠㅠ
" 다들 여기 오기 전에 뭐 했어요... ? "
직업을 물어봤으면 다 알지 멍청아...
속으로 그를 엄청 욕하던 중
누군가 다가왔다

" 여주씨라고 했죠...? , 잘 지내봐요..ㅎㅎ "
뭐지.. 이 사람은... 아까 들으니깐 뭐냐 그 뭐시기 그래 요리사 라고 하던데 , 붙임성이 좋네

"아 , 네... 뭐... 잘 지내봅시다 "
근데 , 나는 왜 저 사람들 아무도 모르겠지...
회사원이나 형사 , 변호사 나 요리사 뭐 그런 직업은 방송에 안 나온다 해도
모델이나 예능인은 나올텐데...
내가 이상한건가...
뭐... 모를수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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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여기는 어디길래...ㅡㅡ
계속 , 가만히 있어서 그런가
몸이 찌뿌둥하네...
움직이기라도 해야하나...
돌아다니려고 발을 내딛는 순간 떠 어떤사람이 내 팔목을 잡아왔다

" 위험한데 , 어딜가려고요 "
아니... 무슨 저런 어거지를... 저기요
님이 더 위험하거든요?!!
이래뵈도 연구실에서 안죽고 잘 살았다고요!!
허 , 참...
" 아니 위험이라니요
어짜피 , 여기 오래있을것 같은데 사전조사 뭐 이런거 라도 해야하지 않겠어요 ? "
그리고 이 양반아 당신이 더 무서워요...
저기저 살인자랑 있다가 죽는 것 보단 동물한테 물려죽거나 굶어죽는게 낫지...
암암 그렇고 말고
" 그럼 이참에 사전조사라도 하죠 "
예...? 아니... 말이 그렇다는거지..

이사람... 사람 빡치게 만드는데 재주있네...
이런 씨발라먹을!! 시베리안 허스키 같은 놈이!! 내 자유를 방해해?!!
(이래뵈도 차분한 연구자 맞습니다)
" 왜요 , 문제 있나요 ? "
나랑 해보자는 건가...
째릿한 눈빛으로 쳐다보니 와... 웃는거봐ㅋㅋㅋ
아 어이없어...
" 그래요 사전조사라도 하죠 "
토마스야 가만히...제발... 오지랖
" 팀 먼저 나눕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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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유치하게도 가위바위보... 하하ㅏ핳...
아니 다른 좋은 방법이 있을텐데... 굳이 ?
" 자 , 팀은 총 4팀인데요
1번팀은 이찬씨 , 문준휘씨 , 김민규씨 , 전원우씨
2번팀은 서명호씨 , 이석민씨 , 최승철씨 , 최한솔씨
3번팀은 윤정한씨 , 홍지수씨 , 이지훈씨
마지막 4번팀은 유여주씨 , 권순영씨 , 부승관 입니다 "
하...하하하하 망했다
토마스 와 살인자의 그 사이라니 이야... 정말 빡치네
" 자 그럼 4팀이니 1번은 동쪽 2번은 서쪽 3번은 북쪽 4반은 남쪽으로 갑시다 "
....가기 싫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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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씨 , 연구는 어떻게 한거에요 ? "
옆에서는 자꾸 쫑알 거리는 놈과 묵묵히 듣고있는게 더 무서운 살인자님은... 하...하하ㅏ핳 여주야 여기는 천국이니 지옥이니..?
" 여주씨 , 여주씨...? "

" 아..ㅎㅎ 네... "
어금니를 꽉 깨물고 말하니 녀석도 사태가 심각한걸 알았는지 입을 다문다
아싸아!!!
소리없는 표효를 내보내던중
그 권순영이라는 사람과 눈이 마주쳤다
어버버...
강하고 살기있는 눈빛이라기 보단 뭔가 홀린듯 멍해보였다

" 저기요 , 괜찮아요...? "
"......"
" 이봐요 , 권순영씨 "
뭐라고 중얼거리는데 그게 무슨소리인지는 몰라 일단 냅두기로했다
남쪽으로 걷다보니 커다란 구덩이와 함께 폐허가 된 마을과 도시가 보였다
....
이렇게 큰 타격을 줄수있는 것은 핵...
그것 밖에 없었다
" .... "
항상말이 많았던 토마스도
" .... "
계속 중얼거리는 살인자님도
모두 조용해졌다
이곳이 핵의 영향을 받았던것이라면 우리는 재빨리 이곳을 탈출해야한다
나는 무조건 달렸다 우리가 남쪽으로 오던 그곳을 향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