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화<엄청난 사건>
그때 옆에서 우리 얘기를 듣고 있던 선우가 일어나서
“안녕!난 김선우라고 해!친해지고 싶어가지구..”
종성이는 선우의 말에 웃으며 대답했다
“ㅎㅎ 안녕!난 박종성,친하게 지내자..!”
옆에 앉아잇던 정원이도 입을 뗏다
부끄러운지 얼굴이 발르레해진 채로 말이다
“어...저기...난...양정원이야..친하게 지내자..”
“앗..!그래..!ㅎㅎ 친하게 지내자!”
그렇게 우리 넷은 항상 같이 다니는 친구가 되었다
그날로부터 며칠뒤....
“종성아..!!!!종성아...으아아앙..!!!왜그런거야..!”
울고있는 나와 옆에서 쓰러진 종성이..
그 사건의 시작은 이랬다
평소와 다름없는 점심시간....
선우와 정원이는 교무실로 가고
같은 조인 종성이와 나는 식물 조사 과제 를 위해 사진을 찍으며 화단을 돌아다니고 있었다
그런데...운동장에서 공이 날아왔다
다행이 소프트볼이지만 상당한 속도로 날아오기 때문에
맞으면 크게 다칠수 있었다
근데...나에게 공이 날아오는 걸 둘다 늧게 눈치채고
피할 수 없게 되자 종성이가 내 앞을 막아서고 끌어 안으며
등을 맞았다,
결국 종성이는 그 충격으로 쓰러지게 된 것이다
“종성아..!!!”
그 옆을 지나가던 선생님이 119에 신고를 했고
종성이는 병원으로 실려갔다
그날 방과후
선우 ,정원,그리고 나는 종성이가 입원한 병원에 갔다
종성이는 등뼈에 금이 간 상태였고
다행히 큰 충격 때문에 의식을 잃었었지만
지금은 의식을 되찾은 상태였다
“종성아!괜찮아??!!”
“으응...”
“아까 왜그랬어!!!!!너가 이렇게 다쳤잖아!!”
“너 지키려고...너 다치면 이것보다 더 크게 다쳤을걸..”
그리고 선우도 이어서 말했다
“그건 맞는데... 종성아 앞으로는 이런짓 하지마..”
정원이도 맞장구 쳤다
“그러니깐..”
‘하아....아까 뭐였지...종성이가 나를 끌어안았어....애들이 다 봤을텐데....으음...남사친한테 안겨보다니...’
진짜 순간 살짝 설렜다
얘가 이런 애인줄 몰랐는데..
그리고 2주뒤...종성이는 무사히 퇴원했고
이 일은 마무리 되었다
만난지 얼마 안되 이런일이 버러졌으니...
그리고 학교에는 소문이 쫙 퍼졌다
“3반 전학생이 김선아를 안았대..!”
복도를 다니면 다 나랑 종성이를 쳐다본다
아휴...이 일을 어쩌냐...
전교에 소문이 쫙 퍼졌으니...
앞으로...이제 어떡하지???
4화에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