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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너도,.. 나 무시하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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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표지는 큐티섹시러블리포에버곤듀님께서
제작하여주셨습니다.







ON AIR [방송중]#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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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현이 맞지? "

" 네... "

" 나 알아? "

" 네, "



네!!! 알고말고요!!! 내가진짜 이렇게 선배와 말할 기회가 생기다니...ㅠㅠ

애써 감정을 숨겼지만 진짜 너무좋았다


근데... 선배가 어떻게 내 이름을 알지?

" 주현아, 나 전화번호 좀... "


선배는 내게 저돌적으로 다가와 말했다


" 전화번호...좀 "

" 아! 네! "


선배의 핸드폰을 받아 전화번호을 적으려하자

누군가 휴대폰을 뺏어갔다


" 선배 여기요, "

" 지훈이? 너 왜 그러는 거야? "

" 누나, 남자한테 전화번호 주는건 위험해요! "


위험? 니가 젤 위험해,


" 선배, 그냥 다시 주세요- 번호 드릴께요, "


나는 지훈이의 말을 대놓고 무시한다는 듯

선배에게 휴대폰을 얻어 지훈이를 째려보면서 번호를 찍었다


하지만, 그런 내 손을 치고선 나를 끌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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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나!, 하... "

" 난 민현선배한테 전화번호만 주려ㄱ,... "

" 야, "

" 야라고 했냐? "

" 그래, 누나- 아니 너 진짜 내 마음 모르고 그러는 거야? "


" 니 마음이 뭔데? 뭔데, 짜증을 내는 건데?!! "

" 니 마음만 중요해?! 난 너도 알다시피 민현선ㅂ,...! "


" 말하지마요, "


그순간 박지훈이 나에게 입을 맞췄다

난 그 행동이 날 무시하는 행동처럼 보였다

마치 전 남친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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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도,.. 나 무시하는거냐? "

" 하긴, 사람을 믿은 내가 잘못이다, 난 지금 이후로 너 다신 안봐, "


날 이용하려는 사람은 널리고 널렸었다

하지만, 그중 한사람이 널줄은,..

아니, 너인것을 부정하고 싶었다

너와 있던 그 짧은 시간 조차 좋았으니까,



" 흑...흐으... "


딴사람은 몰라도 넌 믿었다.

그래서 더 가슴이 찢어질 듯 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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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현아, 괜찮아...? "


선배가 나에게 손수건을 내줬다

난 그걸 받았고, 전화번호도 주었다


왜인지는 사랑하고, 좋아해서가 아닌 박지훈을 잊고싶었던것같다





아니, 확실하다. 잊을려고,


------다음날------


" 주현아, "

" 네, "

" 초코우유, 좋아할것 같아서 "

" 감사해요,... "


난 보았다

우리 학년 층에 내려온 박지훈을,

난 사실 다른사람이 준걸 안 먹는다.

하지만, 박지훈 앞이니까,

내가 잘있다는걸 보여주고싶었다

꼭 전여친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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