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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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번호를 따이곤 바로 집으로 들어온 여주, 아직도 생각이 많은 표정이다










“여주씨 바람 잘 쐬고 왔어요? 
무슨 일 있지는 않았고??” ( 웅 )










“누가 전화번호를 물어봐서 준 것 밖에는 아무 일도 없었어요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ㅎㅎ” ( 여주 )










“아무 일도 없었다니 다행이네ㅇ.. 잠시만요 전화번호를 줬다고요? 누구한테? 아는 사람이예요? 아니 근데 여주씨 아는 사람 나 말고 더 있어요..?” ( 웅 )










“그냥 모르는 사람이었어요  걷고 있었는데 와서 전화번호 줄 수 있냐고 묻길래.. 마침 웅이님께서 저번에 핸드폰 사주셨잖아요.. 전화번호도 있는데 안주기도 뭐해서.. 그냥 줬는데...” ( 여주 )










“그럼 거절을 했어야죠!! 여기 얼마나 나쁜 사람들이 많은데! 나중에 위험해지면 어떡하려고 그래요!!” ( 웅 )









“죄송해요.. 주면 안되는지 몰랐어요..” ( 여주 )









“후.. 아니에요 내가 선을 넘었다 저희 진짜로 결혼할 것도 아니잖아요 서로 개인사에 관여하지 않는게 맞죠,, 그 사람이 나쁜 사람이 아닐 수도 있으니까.. 저 먼저 들어가 볼게요 여주씨도 들어가서 쉬어요” ( 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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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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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이의 방_Gravatar










웅이는 침대에 누워 하늘을 보면서 멍을 때리면서 생각한다










‘...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한테 뭐했냐 전웅

진짜 결혼 하는 것도 아니고 좋아하는 것도 아니면서 사람 헷갈리게 뭐했냐 진짜

이 일 끝나면 안 볼 사이인데 선 넘지 말자’라고










그러다가 갑자기 입을 뗀다










“근데 아까 그 감정은 뭐였지.. 왜, 왜 화가 났지..”










“좋아하면 안되는데.., 내 입으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왜 좋아하면 안될까?

그 이유는 여주와 웅이가 웅이 집으로 온 날 밤으로 돌아가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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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가 웅이 집에 온 날,
웅은 잠이 오지 않아 1층으로 내려 와 쇼파에 앉아있었다










“... 오늘따라 잠이 안 오네” ( 웅 )










그때 철컥 소리가 들리며 여주가 방에서 나왔다










 “어..” ( 여주 )










“어.. 아직 안 주무셨네요 여주씨도” ( 웅 )










“아.. 물이 없는 곳에서 자는 건 처음이라..” ( 여주 )










“음.. 그러면 우리 지금 규칙 같은 걸 정할까요?” ( 웅 )










“무슨 규칙이요..?” ( 여주 )










“음.. 만약 정략결혼을 하게 된다면 지켜야 할 것들..?” ( 웅 )










“아..” ( 여주 )










“음.. 그럼 일단 제가 지켜야 할 건..
아무래도 그거겠죠?” ( 웅 )










“그거라면 비밀 누설.. 말하시는거죠?” ( 여주 )










“그쵸ㅎ
이것 외에 제가 더 지켜야 할 것이 있을까요?” ( 웅 )










“그것 외에는 없는 것 같아요” ( 여주 )










“그럼 제가 추가로 더 쓰고 보여드릴게요ㅎ” ( 웅 )










몇분이 지나고,










“이 정도면 될 것 같네요 몇 개 없기는 하지만” ( 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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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오타가 있네요 ‘괸여하지’를 ‘관여하지’로 봐주세요..!😅))










“어... 네 괜찮은 것 같네요..ㅎ” ( 여주 )










“좀 거창하기는 한데 우리 여기에 이름 쓰고 싸인도 해요
 규칙이고, 지켜야하는거니까ㅎ” ( 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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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된 일이었다
웅은 그 일을 회상하며 다짐한다
자기가 쓴 것처럼, 조용히 아무 티 내지 말고 잊자고
하지만 그게 과연 웅의 마음대로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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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늦었죠ㅠㅠ
할머니집 갔다가 오고, 또 이제 개학이라 준비해야해서 많이 늦어버렸네요ㅠㅠ
제가 이제 학교에서 가장 높은 학년이 되는지라..🤦‍♂️
공부도 더 열심히 해야하고, 학원도 더 빡세져서 글을 쓸 시간이 많이 없을 것 같아요..
그래도 이 작은 손이 또 많이 가는지라 짬짬이 시간 날때 써서 최대한 빨리 올릴게요! (( 길면 7일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합니다.. ))
그럼 다음 편에서 뵈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