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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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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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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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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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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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디데이
너무 추웠다
니가 일찍 떠난다는 사실에 새벽에 일어났다
너무 힘들고 아파왔다
거친 숨을 몰아내면서도 도착한곳은 나무 앞
나무에 눈이 뒤덮히고 있어 눈 앞은 흐릿했다
"여기서 다시 만나"
"할말이 그거 뿐이야?"
"그럼 무슨말을 더해"

너에게 많은것을 바란적이 없다
그 어떤 값비싼 가방도, 많은 사랑도.
그 쉬운 사랑한단 말도 바란적 없었다
하지만 넌 끝까지 아무말 하지 않았다
멀어지는 네 뒷모습
그리고 그 모습이 마지막 일줄 누가 상상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