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N£ HUNDR£D _ 지켜줄게요
"하아.. 하아... 김태형 어딨어..."
여주가 두리번 거리고 있을 때,
수풀 쪽에서 작은 소리가 난다.
'끼릭... 철컥.....'
물론, 여주는 아무것도 듣질 못했고.
지직-
[산지 구역 왔어, 김태형 어디야,]
[이런 ×발, 구여주 업드려!!!] 태형
[그게 무ㅅ-]
탕- 탕- 탕- !
"...젠장할,"
순식간에 허벅지에 총알을 맞은 여주이다.
"누구야, 이 개시발거지새끼가!!!!!!!"
타다닥-

"구여주, 괜찮아?" 태형
"..응, 너는_"
"나야 괜찮은데.. 그 다리로..." 태형
그때, 다시 한번 들려오는 총성,
탕-!
"...뭔가 이상해."
자박
자박-
자박
자박-
수풀을 들추자, 그 뒤에 숨어있던 한 남자.
"ㅇ..으아악!!!!"
"아, 귀청 떨어지겠네. 조용히 해요, 사람들 몰려옵니다."
"..당신 뭡니까? 이렇게 허술하게 숨어있고... 참가자에요?"
"ㅁ,,물렸..ㅇ,,어요..?"
"ㄱ,,그 생명체한테 물렸냐ㄱ..고.. 그것만.. 그것만 ㅁ,말해!!!"
"진정해요, 아무대도 안 물렸고,"
"그쪽이 쏜 총알에 허벅지 맞아서 지금 존나게 아프니까."
"ㅇ,,아, ㄱ..그건 미안해ㅇ,요.."
그때, 어디선가 나타난 정국이
남자에게 총구를 들이밀며 말한다.

"...너," 정국
"참가자가 아니구나?"
"ㅊ,참가자라뇨.. 그게 무슨..."
"ㅅ..설마..... 그들에게 순순히 실험체가 되어준 거에요?!"
"...제인,"
"....!!!"
"그 사람 말하는 거,"
"맞죠."
".... 절대 그들에게 굴복하지 마요..,"
"그렇다고 당당히 덤벼서도 안돼요,"
"...부디 조심하시길 .."
그렇게 그 사람은,
다시 어딘가로 사라졌다.
"... 기분 더러워."

"너무 신경쓰지 마요, 누나-" 정국
"저 새끼가 누나한테 달려들면 내가 죽여버릴게_" 정국
"푸흐,ㅎ 누나 지켜줄거야?"
"어어? 왜 웃지?" 정국

"..........." 태형
오붓해 보이는 둘에,
괜시리 기분이 나빠진 태형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