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언제까지 참아줘. 언제까지 기다려. 너 지금 이러는거, 객기야."
"객기? 내가 이러는게 장난같아?"
언제까지 이 악몽을 계속해야 할까.
"정도껏해. 매번 이럴거야?"
"너는 나 이해 못해."
"어. 못해. 못하겠어. 한두번이냐? 너랑 만난지 2년이야 벌써."
달빛처럼 차가워진 널 어떻게 해야할까.
내가 감히 널 잡을수 있을까.
영원의 밤을 노래했지만, 노래는 언젠간 끝나니까.
입술위에 걸린 사랑이, 추락한다.
"내가 잠깐 꿈을 꿨나봐. 밤에 취해서. 널 삼키는게 아니었어."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