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끄러운 음악소리와 정신없는 화려한 조명 부터 서로 엉겨 붙어서 춤 추는 사람들을 보며 인상 썼다가 자신을 이 곳 부른 존재를 찾으러 돌아다니는 데 자신을 알아본 사람들이 붙기 시작했고 요한은 급해질 쯤 그 인간을 보곤 붙은 사람들에게 환하게 웃어주곤 그 곳으로 빠른 걸음으로 갔다..
"어? 요한!! 왔..왜 화났지??"
"왜 화났지?? 이 인간아 불렸으면 나와서 기다리거나 사람을 붙여주던가 죽는 지 알았잖아!!! 이한결 너도 그래!!! 역시 조승연 옆에 이한결이지!!! 올 거면 같이 오던가 아님 앞에 나와 있던가!!! 둘 다 전화는 왜 안 받아!!!!"
"오~ 역시 래퍼~"
"웃기냐!! 재미있어???하...여길 온 내가 바보지...아휴..."
"형님들은??"
"허? 승우형이 여길 오겠니?? 우석이형은 알다싶이...뭐..요기 올 기분아니고...진혁이형은 연습하다가 화보촬영으로 제주도간다고 했고....그리고 형들까지 오면 여기 무너진다!! 아 진짜!!! 진혁이형이랑 연습이나 할 걸!!"
"걔 아직도 연습하니? 비행기 시간이 괜찮나?? 아무튼 대단하다 내친구!!"
"어디 가서 우리 진혁이형 친구라고 하지마요!!"
"야!!! 왜!!! 내가 어때서!!! 이 노..어? 내 차례인가 보다...김요한 너 끝나고 보자..."
승연의 디제잉에 흥폭발해 이층 난관에서 춤 추는 자신의 친구를 한심하게 보다 격해지는 춤에 조심하라는 잔소리한 후 어든가로 향했다. 요한 도착한 곳은 조용한 클럽 뒷간..쓰레기장..
"어휴 살거 같다...어후!! 진짜 다신 안 와!!! 내가 다시 오면 이한결 동생이다!!!"
"하지마라..."
구석에서 들려오는 희미한 소리에 자리에서 일어나 소리가 들린 곳을 살짝 보니 남녀가 보였다. 위험해 보이는 상황에 그 현장으로 갈려는 순간...팔짱 끼고 있던 여자가 자신 앞에 서 있는 남자의 중심부를 발로 찼다.
"야!!! 이 미친 개새끼!!! 치우라고 했지!!! 어??? 사람 말 못 알아 듣어!!! 내가 기회를 줬잖아... 왜 맞을 짓을 하냐!! 어!!! 이 수박씨삐---------개삐-------어후!!! 머야? 친구??"
"....아....아니요...저기 있다가 소리가 들려서 도와드릴 려고....근대 뭐 필요 없었네요..."
"음~ 그러네요..필...헐...미친....11시야....나 죽었...할부지~ 웅? 나 지금 가요...연습하니라....죄송해요...저 지금 가요..지금 불 꺼요~ 겉옷 입고~!!! 아니에요!!! 기다리지마요...기다리말고 주무세요...네...다음부턴 일찍 다닐 게요...할부지 손녀가 대단하잖우..움...엄마요?? 아니...바꾸지..하하 어머니...악!!! 어떡해 5분안에 도착을 해!!! 8시 통금이라니!!! 아!!! 엄마!!!!!!"
갑자기 전화 받고 요소죽녀처럼 애교부리며 쩔쩔 매면 자신의 겉옷과 가방을 챙기는 여자를 신기하게 쳐다보는 요한.. 다 챙기고 일어선 여자는 요한과 눈 마주치자... 남자를 가르치며 입모양으로 부탁한다고 하곤 뛰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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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김요한 멋있는 데~"
"아니라고요....우석이형 그만봐여..."
어제 그 여자가 사라지고 사태 수습을 했는 데 다음날 바로 기사가 났다...성폭행범을 잡았다고...그 남자가 여자에게 맞았다는 것이 쪽팔린지 내가 때렸다고 말했단다...화제성과 언론몰이로 언어 성추행이 옛날 성폭행 전과로 성폭행으로...
남자도 술에 엄청 취해 여자가 기억이 안난다 했고...나도 기억 안 난다..했으니....그 여자 신상은 지켰다... 하지만...괜찮을 까?? 나 때문에...모르는 사람들 입에 올라갈 텐데.....아 계속 생각나....힝....그여자 얼굴.....자책감....아...미치겠네!!!

"요한아!! 김요한!!! "
"어? 진혁이형...진짜 일 미루고 들어왔어요?? 왜 그랬어요....."
"...먼저 중단하자 하셨어..너 괜찮아?? 안 다쳤지??"
"형이 집중을 못하니까 그러셨겠죠...나...괜찮아요....."
"진짜 괜찮아?? 왜이리 기운이 없어????너 놀랐구나..그치 놀라지...성폭행미수범 잡은 건데..아...힘들어...계단 뛰어 올라왔더니 죽겠다..엘레베이터가 20층에서 안 내려와서..와..오랜만에 운동했어....승우형 동생 좀 살려줘여.....물 좀 주세요...형.."
계속 멍한 요한이 이상해 숨을 고르면서도 계속 괜찮은 지를 확인하던 진혁이 뒤에서 물을 마시며 요한이 이마에 손을 올려 열이 있나 확인해본다.
"진혁이형...나 진짜 괜찮아요....그리고 성폭행..아..전과가 있다고했죠...."
"....야 요한아 병원가자...정신상담 받아봐...응??"
"아니야...배고파서 그래....승우형 배고파요~!! 언제 먹어요..."
"어? 다 됐어..수저 놔라 한아..."
"해장국???저 술 많이 안...아니다. 감사해요.."
"진혁이 니가 봐도 이상하지?? 멘탈이 완전 나갔어...."
"....일단 지켜보다가 계속 그러면 내가 병원 데리고 갈게...일단 밥 먹자 석아...내가 조승연 이새끼를!! 남의 귀한 동생을!!! 아프게 해!!! 내가 진짜 조승연 이한결!!!! "
"진혁아 너도 밥 먹어...너 비행기 안에서도 아무것도 안 먹었다며...같이 비행기 타고 온 팬들이 걱정하더라...근대 너 화보 언제 다시 찍어?? 스케줄이 괜찮아??"
"아 몰라요.....한 이삼일 안 자면 되겠지... 그렇게 미안하단 듯 보지마...형이 온거야....집중 못해서 잘 안...음 맛있다."
"잘 안 머?? 말해..그래도 잘 나왔을 거라고...니 이진혁이라고"
"밥 먹어라...김우석...근대 요한이 너가 구해준 여자는 괜찮나??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그 분은 자신인 줄 알거아니야..."
"괜찮을걸요.....독특한 여자니까....."
"야... 김요한 일어나....병원가....무슨 정신 나간 소리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