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3)

*민감한 소재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불편하신 분들은 뒤로가기해주세요

또한 이 글에는 허위사실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욕이 다수 포함되어있습니다)






지수가 표정을 한껏 구긴채 원우를 바라보았다
"예.. 그러세요?"
"그렇게 사랑스럽게 쳐다보면 어떡해ㅋ"
"진짜 너 병원 가볼래?"
"돈 내줄거얌?"
"엿먹어"
지수가 중지손가락을 원우의 앞에 갔다대었다

"난 이곳의 데이터 베이스를 아는걸"
"분명 다 알고서도 구라깐거야"
원우의 말에 지수가 분한 표정을 지었다
"알아, 힘든거"
"그럼 어떡해, 응?"
원우가 지수의 등을 토닥였다
"괜찮아~"
"내가 안다니까?"
원우가 타블렛을 한참 만지더니 어이없는 표정으로 지수를 바라보며 말했다
"조직..인데, 이름이 유치해"
원우의 말에 지수가 귀를 쫑긋 움직였다
"이름이... 호랑이의 시선..?"
"개 유치해, 초딩이야?"
"너희 부모님을 죽인 사유도 나와있어"
원우가 타블렛을 스크롤 하려하자 지수가 원우의 옆에 꼭
붙어서 타블렛을 보았다

조직 보스의 행동지령 없이 충동적으로 사살한 죄로
사형에 처함.

"시발"
지수가 고개를 푹, 숙였다
"가자"
"..어디를"
"호랑이의 시선 병신아, 문준휘 델꼬"
"알았어"
지수가 무릎을 툭툭 털고 준휘가 있는곳을 향해 달렸다








"문주니!!!! 가자!!!"
"이런 출전 신호군! 무좀약으로 모든지 다 무찌르겠따ㅏ"
준휘가 신났는지 폴짝하고 튀어나갔다
"우리는 호랑이의 시선이라는곳으로 갈거야"
"구게몬뎅?"
"조직이름"
"왕.. 존나 유치해"
"응 맞아; 잘아네"
지수가 총총 뛰어가며 말했다








"..여기인..데"
"우왕 호랑이!"
조직 호랑이의 시선에는 문 앞에 대문짝만한 호랑이의 얼굴이 그려져 있고 문은 활짝 열려있었다
"침입자를 반기네, 대박"
"뭔가 함정같은게 있는거 아닐까!!"
준휘가 초롱초롱하게 호랑이의 시선 조직을 바라보았고
신나는 발걸음으로 들어가었다
"뭐야, 진짜 아무것도 없잖ㅇ"

"없긴 뭐가 없어요, 내가 있는데"
세련되고 단정한 옷을 입은 젊은 남성이 달빛이 비치는 
담 위에서 앉아있었다

손에는 권총을 든 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