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채린은 응급실에 실려갔다.
채린이가 응급실에 가는 구급차 안
남준은 채린의 손을 잡고
계속해서 눈물을 흘렸다.
" 끄윽.. 흑... 누나아.. 흐윽 "
채린은 응급실에 도착하자마자
수술실로 들어갔다.
남준은 수술실 앞에서
계속 울고 있었다.
수술이 끝난 후
채린은 1인실로 옮겨졌다.
" 누나..? "
남준은 계속 손을 잡고 있었다.
멤버들은 옆 의자에 앉아있었고
윤기는 자신 때문이라 생각하고있었기 때문에
죄책감에 들어오지도 못하고
복도에서 쭈그리고 얼굴을 가리고 있었다.
" 다들 먼저가.. "
" 괜찮겠어? " 석진
" 괜찮아요 다들 편하게 자야지 "
" 그럼 먼저 갈게요 " 지민
" 형도 잘 자고요 " 정국
" 깨면 전화하고 " 석진
" 네 가세요 "
다들 숙소로 돌아갔고
남준은 채린의 손을 잡고 울다가
잠에 들었다.
새벽, 채린이 잠에서 깼다.
남준은 채린의 손을 잡고
채린의 손등에 이마를 댄 뒤
잠에 들어있었다.
" 아.. 어지러워.. "
채린은 자고 있는 남준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 우믕.. 누나아..? "
남준은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는
채린의 손길에 잠에서 깼다.
" 응..? 남준이 일어났어? "
" 왜 이리 불편하게 자 "
" 누나? 일어났어요..?? "
남준은 채린을 껴안았다.
그리고 눈물을 뚝뚝 흘렸다.
" 남준아 "
" 미안해요.. 미안.. "
" 괜찮아 "
" 누나 하나도 안 아파 "
" 아구구 "
" 애기야? 왜 이리 울어? "
" 남준아 누나 진짜 괜찮으니까 "
" 그만 울고 자 응? "
채린은 계속해서
남준의 머리를 쓰다듬어주었다.
" 사랑해요 진짜 많이 "
남준이 채린의 귀에
속삭이 듯 얘기했다.
" 이제 나 좋아? "
" 응 좋아요 사랑해 "
" 나도 사랑해 "
" 얼른 자자 이제 "
" 응 "
다음 날
멤버들이 병실로 찾아왔다.
" 어..? 누나 괜찮아요? " 지민
" 응응 누나 멀쩡해 "
" 근데 윤기는? "
" 윤기형 밖에 있을걸요? " 호석
" 왜 안 들어오고..? "
" 누나한테 미안하다고.. " 정국
" 그럼 미안한데 윤기 좀 데리고 "
" 들어와줘 "
" 윤기 데리고 들어오고 너희는 잠시 나가있어주라 "
" 응 알겠어 " 석진
" 민윤기!! "
" .. "
" 민윤기? "
" 이리 와 여기 앉아! "
윤기는 조심히
채린의 옆에 앉았다.
" 민윤기 너 왜 그래? "
" 미안해서 "
" 뭐가 미안한데 "
" 니가 뭐 잘못했는데 "
" 나 때문에 니가 숙소 나가서 "
" 이러고 있는 거잖아 "
" 아니야 "
" 사생이 잘못한거지 "
" 니가 뭘 잘못했어 "
" 나 진짜 괜찮으니까 이리 와 "
채린이 윤기를 향해
팔을 벌렸다.
" 민윤기 안 안길거야? "
" 나 팔 아픈데 "
윤기는 조심히
채린에게 안겼다.
" 난 우리 월드스타들이 이렇게 "
" 애기들인 줄 몰랐네 "
채린은 윤기를 토닥여주었다.
" 뿅 " 호석
" 저희 들어왔어여 " 정국
남준은 윤기를 안고 있는
채린의 품을 비집고 들어갔다.
" 알았어 비킬게 " 윤기
남준은 채린에게 안겨
어깨에 얼굴을 묻고 있었다.
" 누나 괜찮은거 같으니까 " 호석
" 우린 이제 갈게요 "호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