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가능성《단편집》

호시_조직 보스한테 고백받을 가능성

조직 보스한테 고백받을 가능성






아니 그만두라니깐?

아뇨 그만 못둡니다..




순영은 대한민국에서 제일 잘나가는
YJ조직 보스이다


여주는 그 밑의 조직원이다





제발 그만두라..

왜 자꾸 그러시나요
전 못그만 둬요

아니 그러면 부보스라도 할래?

네? 아니 부보스는 지훈님이 차지하셨는데

여주야 나 보스야 그런건 다 필요없어

..어쨌든 부보스도 안합니다

하긴 부보스면 죽을 위험이..
더 높긴 하지..아니면 내 비서로 들어올래?

승철 비서님 있잖아요..

아..그러면 너 돈때문에 하는거지?
돈은 얼마든지 줄수있으니깐..
그만둬

저 빚지고 사는 사람 아닙니다..






순영이 자꾸 그만두라 하는 이유는

여주가 다칠까봐 그러는 것이다
여주가 돈이 필요해서 조직원으로 들어온지
3개월 정도가 되었을때

순영은 돈이 필요해서 들어왔다는 
그 조직원이 궁금해서 구경하러 왔다가

여주의 미모에 반하고 옆에서 연습하는 다른
조직원들이 쏘는 총소리에 놀라 움찔하는
여주의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반했다

그래서 여주를 매일 따라다니며
좋아하는 티 팍팍 내며
지금까지 짝사랑을 이어오고 있는데


이젠 여주없이 살수 없을 정도로 여주를 좋아하게 됬다
(원래도 sy그룹이었는데 여주가 너무 좋아서 YJ로 바꿈)



그래서 아무래도 위험한 일이다 보니
여주에게 매일 그만두라고 얘기했다





왜 자꾸 그만 두라고 하세요..






둘이서 한참 다투던 중
다른 조직원이 순영에게 말을 했다



저..보스님
cv조직 보스님이 왔는데요..?

뭐? 지금?

빨리 가세요..제발

...그만두는거 생각해라




순영이 간뒤
여주에게 지훈이 다가왔다



부보스님..?

권순영이 그만두라지?

아 네..

자 이거 받아



지훈은 한 서류를 내밀었다
그 서류엔 오늘 죽여야하는 사람의 명단이 있었다



이걸 왜..?

거기서 한명 골라봐

네..?

그냥 맨 첫번째에 있는애
정보는 문자로 보내줄거고

..?

죽여라 오늘까지

네? 아니

훈련이야
총쏘는거 연습하라고
오늘까지다?

네?



지훈은 그 말을 끝으로 사라졌다
물론 지훈에게는 계획이 있었다

여주는 부보스의 명령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문자로 받은 장소로 향했다

여주는 평소에 순영의 도움을 받아 훈련을
하는것이 다였기 때문에 실전은 처음이라 은근히 
떨렸다





너구나?
날 죽이러 온 애가





여주가 오늘 죽여야 하는 사람은
sv조직의 조직원이었다




딱봐도 약해빠진게..
날 죽일수는 있겠나?ㅋㅋ

..

귀엽게 생겼는데
차라리 그 총내려놓고 나랑 놀래?




그 순간 누군가가 여주를 안았다








이지훈 미친놈

..보스??

여주야 눈한번만 감고있을래?







순영은 무릎을 굽혀 시선을 맞춘뒤
여주에게 말했다 그리곤
여주를 꽉 안았고 귀도 막아준뒤
총을 쐈다






아무리 귀를막고 눈을 감아도
여주는 자신의 뒤에서 사람이 죽고있다는
생각에 너무 무서웠다





여주야..?
괜찮은거 맞아..?

어떻게 알고..

뭐 이지훈이 알려줬어
다친데는?

없는데..

..이렇게 약해서는
어떻게 조직일을 한다는거냐?





순영은 여주의 머리를 정리해준뒤
다정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말했다





너 나랑 사귀자
내가 너 지켜줘야 겠다

네..?

내가 많이 좋아한다는거는..
알고 있지?

네에..

그니깐 이딴 위험한거는
그만두고 나랑 같이 살자








<30분 전>




여보세요?

야 권순영_

응 왜

너 이여주 얼마나 좋아하냐?_

음..그건 왜?

그럼 뛰어라
걔 지금 위험하거든_

어?

바보냐? 빨리 가기나 해_









저도 좋아요..!

그래 내가 너 평생 지켜준다!

photo




조직 보스한테 고백받을 가능성

END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