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대 모델부 TALK

명문고 학생회 TALK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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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기 싫어서. 그리고 누나 일은 어머니가 시키셨어.”
“여주한테, 말 안 해? 내가 말해줄,”



병실에서 눈을 뜬 수한이 휴닝이와 대화를 하고 있었다. 알고보니 이 모든 일은 휴닝이의 어머니, 즉 여주의 새 엄마가 한 짓이었다. 수한이 왜 여주에게 말 안 하나며 대신 해주겠다고 하자 휴닝이 살짝 웃어보이며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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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야. 하지마. 나 누나한테 용서 못 받아, 아니 안 받아. 시킨다고 하는 것도 잘못이잖아. 그냥 이대로.. 이대로 지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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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미친.. 야 최범규! 가지마, 가기만 해. 진짜 끝이야.”
“..여기까지 무슨 일이야.”
“너 유학 안 간다며. 그리고 백목련을 주고 가냐? 일단 받아, 선물.”



최범규한테 뛰어간 여주는 숨이 찬지 헉헉대면서도 범규에게 말을 해왔다. 그리고 자신의 뒤에 있던 노란 장미를 꺼내어 건넸다. 그걸 받은 범규는 멍하니 보고만 있더니 금방 다시 여주를 쳐다보고 살짝 읏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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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지금 내가 생각하는 그거야? 고백 맞아?”
“뭐래. 너가 생각하는 건 맞는데. 고백은 아니야.”
“응? 그럼..”
“고백은 너가 해야지. 내가 고백을 왜 하냐? 너가 해.”
“아 ㅋㅋㅋㅋ 알았어. 조금만 기다려. 곧 고백할게.”



그러더니 고백이냐며 묻는 범규에 고개를 살짝 돌리며 고백은 아니라고 말하는 여주. 그것도 잠시 범규에게 고백을 하라고 말하는 여주를 보며 범규는 웃어보였다. 그러곤 여주를 한번 안으며 곧 고백을 하겠다며 고백 예고를 하는 범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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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몰라. 아 그.. 빨리 가..! 아 빨리!”
“아 알았어 ㅋㅋㅋㅋㅋㅋ 야 부끄럽냐? 부끄러?”
“최범규 닥치고 빨리가라고, 부끄러운 거 맞으니깐.”
“예~ 빨리 가자. 가자 가자! 너희 집에서 자고 가도 돼?”
“개소리 작작하고. 개수작 부리지 마. 아직 안 사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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