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0. 첫사랑
표지선물과 네임택 등 문의는 duki9115@naver.com
2020.12 파운드
나의 첫사랑의 시작점은 나였고
내가 도달한 곳은 너였다.
00.
첫사랑, 교수님
“으아...!!”
“수고 많았다..!”
“너두..”
수능을 끝내고 새내기로 입학하기 위해 기숙사에서 친구와 짐을 정리하고 작별인사를 나누기 위해서 허리를 잠시 피고 친구를 바라보았다.
“이야.. 넌 그래도 셉대 가잖아.. 명문대나 가고.. 부럽다!”
“너도 방찬대 가잖아!! 서울권 교사 대학교로는 원탑인데!!”
“예예 뭐 셉대 약품과가시는 분 그 경쟁률을 뚫으신 당신을 존경합니다~”
“ㅋㅋㅋㅋ뭐래”
25학번 수석으로 세봉대를 입학하게 된 나는 생각보다 일이 잘 풀릴 듯 한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좋았다. 이제 정든 고등학교를 떠나야 한다는 생각에 마음아팠지만, 짐을 싼 가방을 들고 친구에게 인사하였다.
“전화하고, 매일 못 봐서 아쉽네”
“응 아니야!! 술이나 사!!”
“넹~”
마지막으로 기숙사 친구와 인사하며
나의 고등학교 생활도 끝을 맺었다.
-
처음, 첫날 대학교를 가는 느낌이란 생각보다 많이 새로웠다. 여러가지 다양한 모습들과 풍경들을 보며 강의실로 향할 수 있다는 것이 행복했다.
천천히 주변을 둘러보며 강의실로 들어가 맨 앞자리에 앉았다. 내 옆에는 한 여자애가 앉아 있었고 다른 애들도 차근차근 들어오고 있었다. 이번학기에 A학점을 놓칠 수 없었기 때문에 시선을 돌려 책을 피고 예습을 하고있었다.
4분정도 지나자 교수님이 들어오셨다.
드르륵-
“안녕하세요.”
“셉대 약품과를 맏게 된,”

“권순영 입니다.”
잊고있던 첫사랑과 운명적인 재회,
그리고
다시만난 아픈 사랑
그 사람인 권순영이 내 앞에 다시 나타났다.
=트레일러=
“오빠 좋아해요!”
“난 너 싫어”
“왜요!?”
“그냥 너 싫어 그니까 다가오지 마.”
중학생 때 나를 매몰차게 차버렸던 첫사랑이 다시 내 앞에 나타났다?
그것도 교수의 모습으로!
“교수님”
“내 개인공간에는 들어오지 마시죠 최여주 학생.”
“싫습니다.”
때로는 살벌하고
“교수님..?”
“..울지마”
“나 교수님만 보고 공부했는데.. 난 너만보고 공부했단 말이야..”
때로는 아프기도 하고
“기다려”
“네?”
“아무대도 가지마. 사라지지 말란 말이야.”
애틋하기도 합니다
공부 잘하는 전교회장 오빠에서 교수가 되어 학생과 교수로 만난 두 사람의 스토리
들어보실래요?
2020년 12월 3일
곧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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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첫 작품으로 만나게 되어서 반가워요:>
첫작이다 보니 아직 많이 미숙하더라도 재미있게 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호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