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첫사랑이에요

01. 첫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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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첫사랑

 네임택 등 문의는 duki9115@naver.com

2020.12 파운드










널 다시 만나기 위해



지구를 반바퀴 돈 느낌이야.









01. 똑똑한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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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입니다.”




권순영은 들어오면서 날 처다보며 얘기했다.




“아 먼저 저희 과에 과대를 뽑겠습니다. 먼저 신입생들 중 지원자 있나요?”




권순영의 물음에 강의실은 조용해졌고 그 누구도 과대를 하려고 나서지 않았다. 누가 귀찮게 과대를 해? 라고 하지만 나는 한다. 왜냐고? 내 10년동안 못잊은 첫사랑 잡기 위해서 나의 첫사랑 교수님 꼬시기 프로잭트가 시작된단 말이다!



“제가 할게요”


“아, 좋아요 여주학생.”


“그럼 수업 시작해도 될까요?”


“네!!”


여학생들의 목소리가 울렸고 권순영의 입꼬리도 올라갔다.


“여러분들이 수업에 열심히 참여할 마음이 보이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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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업은 간단하게 30쪽만 수업하도록 하겠습니다”




권순영은 만족한 표정을 짓고는 수업을 시작했다. 30쪽이라는 말에 수업을 시작하려는 권순영에게 30쪽이 누구 집 개이름이냐고 말할 뻔 했지만 전공책을 끝내려면 어쩔 수 없다는 것을 깨닳고 그냥 앞자리에서 수업을 열심히 듣기 시작했다.






첫수업이라 꽤나 지루할 줄 알았는데 권순영이 말하는 태도가 곧잘 멋있고 간결하게 한다. 옆자리에 앉아있던 여자애는 자신의 옆자리 여자애들과 수근수근 거리기 시작했고 그 중 들리는 말은 너무 잘생겼다는 둥 말을 잘한다는 둥 뭐 그런 말이었다. 수업이 절반 정도가 지났을 즘 권순영은 대뜸 나를 불렀다.



“여주학생?”


“네?”


“수업끝나고 나좀 도와줄 겸 제 전담연구실로 따라와요 알겠죠?”


“아, 네 교수님”




그래도 다행인 건 명찰도 없는데 내 이름을 아는 걸 보니 확실히 권순영이 나를 기억한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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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장 두시간 반이 넘는 수업이 끝났고 시간을 확인해보니 12시였다. 다음 수업은 5시아서 시간이 어느정도 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권순영의 뒤를 따라갔다. 대충 다음 수업까지 4시간정도 공강이었기 때문에 그닥 바삐 갈 필요는 없지만 말은 해 둬야 할 것 같아 말을 꺼냈다.




“저.. 교수님?”


“말해”


“오늘 4시간 동안 공강이라서 시간이 좀 비어요.”


“다음 수업 뭔데”


“지훈교수님 화학 수업이요”


“째”


“네??”




순간 권순영의 째라는 말에 뒤통수를 후려버리고 싶었다. 내 학점이 니꺼냐 책임질거냐고!! 그리고 언제부터 반말이야!! 라고 생각했지만 사실적으로 나보다 나이가 많기 때문에 그냥 수긍하고 뒤통수를 째려보기 바빴다.





권순영은 돌아서서 나를 보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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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나 만났는데 나랑 할 얘기 없어?”




아뇨 없던것도 만들어야 겠네요. 참 이상하게 다 똑똑하단 말이야.




“많아요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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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식)- 그럼 들어가자”






돌고 돌아 너에게로 온 나는 이미 똑똑한 너한테 두번째 빠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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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D 오늘도 재미있게 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첫 작품인데 많이 봐 주시다니..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ㅠㅡㅠ 연재주기를 말씀드릴게요! 교수님 첫사랑 이에요! 는 계획하고있는 회차는 25회차이고 외전은 3개 정도 입니다 중간중간 특별편 2회차 포함해서 총 31회차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일주일에 세번 연재이니 참고해 주시고 동시 연재작도 준비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세븐틴은 일반빙의글 위주로, 방탄은 비주얼 형식으로 진행 될 예정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사설이 길었네요 오늘도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