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2.첫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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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로 가는길이
참 험난하고 힘들더라.
02. 보고싶었어.

“피식)- 그럼 들어가자”
권순영은 연구실 문을 열고 들어가며 나에게도 들어오라고 손짓을 했다.
“저..실례하겠습니다”
민망해서 뻘줌하게 들어가는 것 보단 인사라도 하는게 나을 것 같아서 간단하게 인사 한 뒤 권순영 뒤를 쫒았다.

“아, 다름이아니라 부른 이유가 있어”
“뭔데요?”
“이 학교 수석으로 들어왔잖아 너”
“아..네”
“최승철 교수님이 너 조수로 같이 다니라셔서 불렀어”
“네???”
과연 나한테 무슨 말을 하려고 부르는걸까 하고 두근두근 했지만 망상이었던 것 같다. 음 그치 권순영이 사적인 일로 날 부를 리 없어 그럼.. 그렇지 역시 예상이 빗나가지 않았는걸 하하하..
아. 근데 잠시만.
조수??????

“그리고, 나도 네가 내 조수면 좋을 것 같아서 말이야”
응 엄마 나 죽어 너무 설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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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뭘 하면 되나요?”
순간적으로 벙쪄서 가만히 있었지만 권순영은 웃긴지 피식거리며 쳐다봤다.

“오랜만에 봐도 바뀐게 없다 너는”
“그냥 나랑 같이 연구하고 일 도와주면 돼”
“아 그럼 다음 강의들은..”
“이지훈하고 최승철 강의는 째”
“네??”
“이미 말해놨어 내가 찜했다고”
아니 이사람아 찜이라는게 언제부터 그렇게 마음대로 되는 일이었냐 라지만.. 권순영이라서 가능한거면 킹정이지 그치.. 응응
“그냥 내 강의만 잘 들으면 된다고”
“다른 강의는 내가 보충해 줄게”

“그러니까, 할거야?”
“네! 좋아요”
당연하죠 순영 교수님 사랑합니다.
“아, 참”
“..?”
“하고 싶은 말 있었거든 이 말 듣고 나가 내 개인공간이니까”
“아 네.. 뭐”
그럴거면 왜 불렀어! 저 나쁜 권순영 같으니라고! 문서를 보며 얘기하는 권순영한테 욕을 하고 싶었지만 무슨 말을 할지 궁금해서 속으로 참고 아무말도 하지 않고 기다렸다.

“보고싶었어, 많이”
네?? 뭐라구요?
진짜 사람 미치게하네 이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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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속 3일 연재 생각보다 즐겁네요! 재미있게 봐주셔서 정말정말 감사드려요ㅠㅠ May Queen도 동시연재 할 작품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May Queen은 내일부터 본편연재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