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뚝뚝한 남친 질투하게 하기 프로젝트

6화. 관심이 생겼다고 하면 알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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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뚝뚝한 남친 질투하게 하기 프로젝트









6화. 엄마 찾아주기

















최연준 - 지금 누구 몸에 손을 대는 걸까


장여주 - ..최연준..


- 넌 또 뭐야?
- 왜 방해하고 난리..!












그렇게 자신을 때리려던 그의 손을
한 손으로 재빠르게 잡은 연준이다

















최연준 - 그냥 조용히 가지.


-..너 나중에 보자!

















그러곤 가버리는 그다














최연준 - ..장여주, 걱정되게 왜 안 들어와


장여주 - 미안..


최연준 - 그리고 굳이 왜 이런 길로 가고.


장여주 - ..이 길이 더 빠르다고 해서..


최연준 - ...


장여주 - ...














그렇게 여주는 뭔가 좀 심기불편해 보이는 연준의
눈치를 보다 이내














쪽 -!














하고 연준의 볼에 짧게 입을 갖다대고 뗐다













최연준 - ..?


장여주 - 어,얼른 집에 가자고..!!














그렇게 급하게 발걸음을 옮기는 여주를 보다













피식 -












하고 웃고 여주에 뒤를 따라가는 연준이다

























그렇게 며칠 뒤 학교



















장여주 - 하아..학교 진짜 너무 오기 싫다..


차하나 - 그니까..


장여주  - 그냥 이김에 공부나 할까..이제 고3인데
장여주 - 정신 차려야하지..


차하나 - 그럼 일단 공부는 사알짝 밀어두고
차하나 - 도서관에서 책이나 읽을까?


장여주 - 그럴까??

















도서관













장여주 - ..음 뭐 읽지..

















그렇게 둘러보면 책을 고르고 있던 그 때
맘에 드는 책을 발견한 여주다

















장여주 - 아! 저거 읽어야겠다

















그렇게 손을 뻗었는데

















장여주 - ..?


















폴짝 -




폴짝 -


















손이 안 닿는 여주다.















장여주 - ...아 진짜 키는 쪼마내 가지곤..!














그 때














스윽 -

















여주의 뒤에서 누군가 여주가 잡으려던 책을
가져간다













장여주 - ..?


최수빈 - 이거 가져갈려고 했나.


장여주 - 네! 그거..















그렇게 여주가 뒤를 돌아봤을 때는
저번에 자신과 부딪힌 사람이였다














장여주 - 너는..


최수빈 - 키 진짜 작네


장여주 - 므,뭐? 아니 그렇게 친한사이도 아닌데
장여주 - 그런 말을..!


최수빈 - 그냥, 관심 생겼다고 하면
최수빈 - 알련가


장여주 - 뭔..

















과거
















최수빈 - 하아..














집으로 가고 있던 수빈이다










최수빈 - ..?













그 때 얼마전 자신과 부딪힌 여주를 본 수빈이다















최수빈 - ..쟤 뭐하냐















장여주 - 여기서 왜 울고 있어!



- 흐앙..엄마..엄마 잃어버렸써요..


장여주 - 어떡하지..
장여주 - 일단 뚝 해! 울지 말구..


- 흐끕..


장여주 - 어..그,그럼

















스윽 -











여주는 막대사탕 하나를 꺼내 여자아이의 손에
쥐어준다













장여주 - 이거 먹어!


- ..감샤합니다아..


장여주 - ..ㅎㅎ

















그 때 여자아이의 목에 걸려있는 무언갈 발견한 여주다














장여주 - 목에..















슥 -











장여주 - ..! 전화번호다
















그렇게 몇분 후














- 연아야!


- 흐엥..엄마아..!!!


- 어디갔었어..!


- 흐잉..













그렇게 여자아이를 바라보다
여주에게 시선을 옮긴 아이의 엄마다















- 정말 고마워요..


장여주 - 에이, 아녜요!
장여주 - 조심히 들어가세요!


- 언니..빠빠..!


장여주 - ㅎㅎ안녕!






























최수빈 - ...










피식 -


















.

.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