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큼한 토끼 키우기

48. (특별편 아닌 특별편)

photo
이번편은 특별편이지만 스토리에는 영향을 미칩니다. (응?)

















photo

짠! 결과는 김하은 님 입니다!!
진짜 저거 딱 처음 해서 나온 거에요. 조작업슴!
하은 님이 말하시는 건 여주처럼 굵은글씨로 나옵니다.
그럼 스토리 시작.





















쯔위 시점

photophoto
















하... 내 온갖 지인을 총동원했다...
응원할게 한솔아^^

















한솔 시점

















솔직히 저 누나가 저렇게 좋은 사람인지 몰랐다
...는 뭘 입고 가야할까, 벌써 일요일이다...
거울 앞에서 1시간을 고민하다가 그만 좀 하라는 엄마의 잔소리에 결국 쫓겨나듯 집을 나와버렸다.
엄만 내 마음도 몰라주고...ㅜ 그래도 엄마가 쫓아내준 덕분에 늦지않게 당근카페에 도착할 수 있었다.

















photo
"어.. 안녕하세요..?"

"아, 안녕하세요! 최한솔 씨..??"

"네,네.."

"앉으세요! 쯔위언니한테 들었어요...ㅎ"

"아..ㅎ"

















세상에, 이 어색한 분위기를 어떡하면 좋을까.
이럴 땐 음식이 답이지.

















"음료 주문할까요?"

"그래요! 저는.. 초코라떼요.."

"그럼 저는 딸기라떼.. 주문하고 올게요."

















라떼로 통합하였으나 그래도 어색했다..ㅜㅜ


















photo
"어.. 근데 저희 동갑이라고 들었는데 말 편하게 할까요?"

"아, 그래. 그게 편하겠다!"

"라떼.. 좋아해?"

"라떼를 좋아한다기보단...사랑하지. (진지)"

"아...?"

"특히 초코가 미쳤어."

"너의.. 초코라떼에 대한 열정을 알 것 같아."

"ㅋㅋ 알아줘서 고마워"

"별말씀을."

















아... 근데 너무 아쉬웠던 게 둘다 일이 있었어서 2시간만에 헤어질수밖에 없었다. 어, 2시간이면 긴 건가...? 어쨌든 난 아쉬웠다. 쨋든 그렇다.






































넹.. 이번화 매우 이상하고 짧습니다!!
왜냐면 제가 개학을 앞두고 과제에 찌들어가고있기 때문!!

아, 이거 올렸을 때면 개학했겠군요.




































아쉬우니까 넣는 비하인드
승철여주네 일상


















작가 시점

















"허어ㅓ어어어어엉ㅜㅜㅜㅜ"

photo
"왜그래! 아침부터어..? 8ㅁ8"

"냄비가 다 탔어... 흐어어어어엉ㅜㅜㅜ"

"안다쳤어?"

"아니.. 손 데였어.."

"에구.,ㅜㅜ 그니까 조심하고 계속 지켜보라고 했자나ㅜㅜ"

"뭐!! 그래서 내 잘못이다 이거야??!! 오빠가 보지 그랬어!!"

"아니 나는 니가 청소하라며...8ㅁ8 왜 하를 내에.."
















예민한 임산부 ○○○씨다.
뭐, 평범한 신혼부부의 일상인 것 같군(?).























































늦게와서 미안해요ㅜㅜ
다음화가 완결인데외전을 써볼까여..??